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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ll조회 2832l
뇌전증이 생겼는데 쉽게 간질이야
일주일에 두세번씩 쓰러지는데 아무 증상이 없다가 쓰러지는거라 정신차리고 보면 쓰러져있고 다쳐있고 그런단 말임 사회적 고립되어있다고나할까 스물네살인데 아무것도 못하니까 일년 반쯤 됐는데
술은 확실하게 끊었는데 담배가 문제야 담배 피는 거 모르거든..
담배는 약한걸로 바꿔서 적응중이야
엄마 몰래 새벽에 담배 피우고 그러고있는데
대체 어떻게 끊어야할 지 모르겠음.........의지는 있는 데 중독된 것 같지?
그래도 하루 한개피만 피우려고 노력하니까 지금은 저러고 있는데 아예 끊을 수는 없단말이지..
따끔하게 직설적으로 조언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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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시작을 말았어야지....담배는 한번하면 영원히 못끊음
어제
신입  (?)
누가 자기가 핀 담배연기? 역으로 맡으면? 너무 역해서 한동안 피기 싫다던데... 정신적인 부분이 아니라 걍 진짜 싫은 냄새라고...
어제
몸 아픈데도 못 끊는 사람이
댓글 보고 끊을 수 있겠냐?

어제
66666  육성재 제대해  글쓴이
그게 안 되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끊은걸까 물어보는건데 말투 뭔데
어제
경험상 흡연할때 간접 흡연보다 직접 흡연이 더 거슬리게 되었을때 금연 가능했습니다. 제 경우 당시에 몸이 아팠던 것도 있지만 작성자의 경우에 이미 아픈 상황이지만 끊는게 힘들다면 연초 말고 전자 담배로 대체하는것도 최종 목표인 금연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연초가 주는 발암물질 및 연기가 전자담배보다 더 타격이 큰건 사실이니 일단은 스트레스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흡연 욕구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66666  육성재 제대해  글쓴이
감사합니다
어제
금연치료약 보건소나 내과에서 처방 받아봤어? 패치도 해보고 껌도 해보고 금연초고 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실패했다가, 내과 가서 금연약 처방 받으니까 확실히 끊더라고.
효과는 확실한데 약 먹고 속이 메스껍기는 하고 꿈을 너무 선명하게 꿔서 잠을 깊이 못 자는 단점이 있기는 했어.
금연 성공하면 건보공단에서 약값도 나중에 환급해주니까 한 번 알아봐~

어제
그런데 뇌전증이 있으면 같이 처방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 이건 내과 방문해서 물어봐야할 거 같다 ㅠ
어제
전자담배는 솔직히 비추천.. 나도 연초 피우다가 금연하려고 릴로 갈아탔는데 이게 연초보다 피웠다는 느낌이 약하고 역한 냄새가 아니라서 오히려 횟수가 늘음 금연은 그냥 버티고 참는 수 밖에 없는듯 그래서 담배가 끊었다는 말보다는 평생 참는거라는가봄..
어제
코막고 담배펴봐....
내 지인이 코막고 담배피고 한방에 끊었어
담배 역한맛만 느껴진다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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