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성종타임ll조회 4308l

https://www.news1.kr/local/incheon/5599315

인천 서구청 용역 직원들, 길고양이 구조 요청받고 현장서 죽여(종합) | 인스티즈

인천 서구청 용역 직원들, 길고양이 구조 요청받고 현장서 죽여(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인천=뉴스1) 정진욱 박소영 기자 = 인천 서구청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차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나, 부상당한 고양이를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죽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용역업체 직원들이 동물보호법을 위반 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법에 명시된 동물 보호 및 인도적 처우 의무를 다하지 않아서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현행 동물보호법 제8조는 구조가 필요한 부상당한 동물에 대해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지 않고, 인도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법령에 따라 구조된 동물은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가의 판단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처치를 해야 할 경우에도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은 고양이가 중태라고 판단해 현장에서 작업 도구를 이용해 죽였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판단 없이 부상당한 동물을 작업 도구로 죽인 행위는 인도적 보호와 고통 최소화의 법적 기준을 무시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동물보호 전문가들은 용역업체의 조치가 동물보호법상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지 말아야 할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서구청과 용역업체는 동물보호법 준수를 위한 관리와 교육 의무를 충분히 다했는지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이 논의될 수 있다.

동물보호법 제14조에서는 동물 구조와 보호의 경우 지자체가 인도적 관리 의무를 부여받고 있어, 해당 용역업체의 관리 소홀이나 법령 미준수로 판단될 경우 서구청의 감독 소홀 또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구청은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통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9일 오후 "서구 석남동 도로에 차에 치인 고양이가 있으니 구조해 달라"는 신고가 구청 당직실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됐을 당시는 주말이어서 공무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현장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당직 기동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길고양이를 구조했으나 이들은 고양이를 병원에 인계하지 않고 작업 도구를 이용해 죽였다.

항의 민원이 서구청에 들어오자, 해당 업체는 "고양이가 병원에 가기도 전에 죽을 것처럼 보이고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죽였다"고 해명했다.



 
미친 거 아니야???? 진짜 제정신인가
1개월 전
少 年  ㅡ 10cm
자기네들이 수의사도 아니고 고통스러워 보여서 죽였다는 도대체 무슨 논리이지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 갈리는 회사 사무실 자리.JPG168 우우아아15:1729537 1
이슈·소식 현재 반응터진 떡볶이 해외 인기 발언.JPG104 우우아아10:5860767 1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터진 햇님-민호 샌드위치 논쟁.JPG83 우우아아11:2452193 0
정보·기타 한국인들 김치를 위한 냉장고 따로 있단거 사실이야?76 어니부깅11:1138275 0
이슈·소식 남편 친구가 놀란 젓가락질.JPG83 우우아아14:1833353 3
[📽] 안녕❕오랜만이야👋 |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찬스볼 11.19 18:01 389 0
알고보니 렌탈 남친이었다는 스토리의 뮤직비디오1 김미미깅 11.19 18:00 620 0
"삼성 입사했는데 샤오미 된 격"…동덕여대생 인터뷰 댓글 1000개 폭발8 피지웜스 11.19 17:44 15968 0
런던에 세워진 해리 케인의 동상.jpg1 한 편의 너 11.19 17:32 2721 0
이번에 리즈찍은 것 같은 베이비몬스터 로라.jpg 땅땅콩 11.19 17:26 3505 0
"나는 '소방관'입니다”…주원, 감동 실화 열연 예고 mitto.. 11.19 17:19 823 0
동덕여대 현재 근황 solio 11.19 17:19 5167 0
일론머스캣1 키위냠 11.19 17:18 2381 0
로켓배송보다 네이버에서 더 빠른거 나온다함5 내머리는초코송이 11.19 17:15 4515 1
이효리 인스타에 올라온 제니 × 누데이크 콜라보 케이크.jpg4 전기장판최고 11.19 17:15 10390 0
NCT WISH는 정말 유명한 이케맨임1 퇴근무새 11.19 17:14 1447 0
2년을 기다린 층간소음 복수 내머리는초코송이 11.19 17:14 1442 0
오늘자 수지가 골라준 노래로 무대한 이동휘 말랑말랑-하리보.. 11.19 17:11 898 0
유승호 & 데이식스 영케이 럽스타3 He 11.19 17:00 11120 4
블랙핑크 제니 × 누데이크 콜라보 디저트 4종 + 팝업스토어3 전기장판최고 11.19 16:58 5651 2
명품으로 도배된 흔한 필라테스 강사의 집 내부.JPG4 낑깡묭 11.19 16:40 10256 4
'이모카세' 김미령 "국숫집 월 매출, 1억 5000만원 이상"1 피지웜스 11.19 16:34 4496 0
최애가 나에게 위버스 닉네임을 물었다. 대답한다vs안한다 스팸과새우전 11.19 16:26 2906 0
"돈 벌수 있다"고 데려와 착취…케냐 마라톤선수 양식장에 넘긴 일당 검거2 밍싱밍 11.19 16:16 6811 0
다이소의 역사는 깁니다2 solio 11.19 16:15 5727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