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성종타임ll조회 4312l

https://www.news1.kr/local/incheon/5599315

인천 서구청 용역 직원들, 길고양이 구조 요청받고 현장서 죽여(종합) | 인스티즈

인천 서구청 용역 직원들, 길고양이 구조 요청받고 현장서 죽여(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인천=뉴스1) 정진욱 박소영 기자 = 인천 서구청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차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나, 부상당한 고양이를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죽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용역업체 직원들이 동물보호법을 위반 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법에 명시된 동물 보호 및 인도적 처우 의무를 다하지 않아서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현행 동물보호법 제8조는 구조가 필요한 부상당한 동물에 대해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지 않고, 인도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법령에 따라 구조된 동물은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가의 판단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처치를 해야 할 경우에도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은 고양이가 중태라고 판단해 현장에서 작업 도구를 이용해 죽였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판단 없이 부상당한 동물을 작업 도구로 죽인 행위는 인도적 보호와 고통 최소화의 법적 기준을 무시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동물보호 전문가들은 용역업체의 조치가 동물보호법상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지 말아야 할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서구청과 용역업체는 동물보호법 준수를 위한 관리와 교육 의무를 충분히 다했는지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이 논의될 수 있다.

동물보호법 제14조에서는 동물 구조와 보호의 경우 지자체가 인도적 관리 의무를 부여받고 있어, 해당 용역업체의 관리 소홀이나 법령 미준수로 판단될 경우 서구청의 감독 소홀 또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구청은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통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9일 오후 "서구 석남동 도로에 차에 치인 고양이가 있으니 구조해 달라"는 신고가 구청 당직실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됐을 당시는 주말이어서 공무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현장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당직 기동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길고양이를 구조했으나 이들은 고양이를 병원에 인계하지 않고 작업 도구를 이용해 죽였다.

항의 민원이 서구청에 들어오자, 해당 업체는 "고양이가 병원에 가기도 전에 죽을 것처럼 보이고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죽였다"고 해명했다.



 
미친 거 아니야???? 진짜 제정신인가
1개월 전
少 年  ㅡ 10cm
자기네들이 수의사도 아니고 고통스러워 보여서 죽였다는 도대체 무슨 논리이지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할인·특가 늘 상비해두는 냉동식품 택1301 쇼콘!2301.10 10:56110067 3
유머·감동 98000명이 투표해서 정확히 50:50 나온 주제 .jpg239 멍ㅇ멍이 소리를..01.10 12:01103600 0
이슈·소식 🚨스타벅스 타일러 사태 입장문🚨222 우우아아01.10 16:29101255 13
유머·감동 infp isfp들 진짜로 T 싫어하는지 적어보는 달글157 너무나01.10 11:2192313 3
정보·기타 내 mbti가 s인지 n인지 10초만에 구별하는 방법이래140 임팩트FBI01.10 18:3563376 6
미국 비자 인터뷰 취소되고, 중단되고, 막힘 게임을시작하지 12.05 20:10 7491 1
국회는 쇼였고 선관위 부정선거가 계엄령 메인이였음.jpg3 가리김 12.05 20:04 5615 4
홍준표 페이스북4 둔둔단세 12.05 19:57 3519 0
갸또 쇼콜라 200개 만들어서 음방 사녹 역조공한 남돌 미드매니아 12.05 19:50 2663 0
중앙대학교 학생 시국 선언문 벼리하 12.05 19:26 3907 0
새로운미래 "이재명도 계엄에 준하는 책임 있다"5 콩순이네 12.05 19:25 2195 0
[속보] 이재명 대표, 귀국한 김경수 전 지사와 회담 종료 콩순이네 12.05 19:18 1495 0
순수한 질문인데 T적인 모먼트가 나오는 것 같은 우아 우연 천사챙 12.05 19:15 664 0
[단독] 김용현, 제주도 거쳐 일본으로 출국 계획1 크로크뉴슈 12.05 19:15 3627 1
[속보] 최순실 "명태균 나오는거 보면 나는 10% 정도 한거다”5 콩순이네 12.05 19:11 14100 0
오은영 박사도 표정관리못한 최근 금쪽같은 내새끼.JPG417 우우아아 12.05 19:10 158814 42
진짜 무해한 강아지 닮은 여돌 맛있는 츄잉껌 12.05 19:09 1279 0
[속보] 이재명 "北 자극하고 무력충돌로 이끌어갈 위험 높아" 애플사이다 12.05 19:07 1635 1
I가 7명 E가 1명인 내향형 과다 아이돌 그룹한테 웃음참기 게임을 시켜보았다1 철수와미애 12.05 18:50 2017 0
[속보] 김용현 국방장관 "국민께 송구…대통령께 사의 표명했다"1 위플래시 12.05 18:48 1258 0
박종철 부산시의원, SNS에 계엄 지지 글 올렸다가 뒤늦게 "허탈"2 참섭 12.05 18:37 2375 0
바이든 근황1 30646.. 12.05 18:34 2729 0
정치9단 박지원 '윤석열 계엄령' 평가 더보이즈 김영훈 12.05 18:33 2068 1
현대 백화점 점장 월급 얼만지 돌직구로 물어보는 기안841 @말랑말랑+하리.. 12.05 18:30 15179 1
24년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아티스트와 노래 TOP10 랭크된 제로베이스원..1 동구라미다섯개 12.05 18:20 2491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