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공개매수ll조회 2416l

Q. 아일릿의 탄생 과정에서 뉴진스가 영향을 미친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인가?

뉴진스가 데뷔하고 난 후 데뷔를 고민하거나, 데뷔를 했던 그 어느 팀도 뉴진스의 영향을 안 받은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뉴진스가 이룬 성과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 그 영향을 받아서 비슷하게 가든, 그 영향 때문에 달리 가든, 어떤 것이든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건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저희가 데뷔조를 만들고 콘셉트를 잡는 것에 있어서 ‘뉴진스처럼 하면 우리가 성공이 더 쉬울거야’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냐라고 하면 그건 절대로 그렇지 않다.

저는 일관되게 말씀을 드렸다. 아일릿은 민 이사와 뉴진스의 생각을 베낀 적이 없다. 이건 명확하다. 저희가 베끼지 않았다고 증명하려면 자료만 이만큼인데 대중에게 이걸 다 읽어보시라고 얘기할 수 없다. 그래서 국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문제는 법원에서 다뤄져야 하는 문제고 법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소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다.

Q. 아일릿이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팀이기 때문에 뉴진스와 비교했을 때 하이브 내에서 차별대우가 있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한 입장은?

프로모션이나 브랜드 협업 등 여러 측면에서 어도어와 뉴진스가 오히려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온 것은 모든 구성원들이 알고 있다. 어도어와 뉴진스에 대한 온갖 지원 사례는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다.

그 중 작은 예를 하나 들면 용산 사옥 내 공용 스타일룸은 아티스트들이 필요할 때 예약해 쓰지만, 뉴진스는 데뷔 2년차부터 전용 스타일링 룸을 갖고 있다. 차별 대우인지 특별 대우인지 하이브 구성원들은 잘 알고 있다.

Q. 아일릿 멤버들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

아일릿은 사실 굉장히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번주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컴백을 하고 활동 중이고,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레이블 입장에서는 엔하이픈이 컴백하는 주인데 이 공격이 엔하이픈 컴백날에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박하기가 더 어렵다. 아티스트 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멤버들이 굉장히 씩씩하게 이 상황을 넘기고 있어서 오히려 구성원들이 멤버들에게 위로를 받는다.

처음에는 멤버들이 당연히 많이 힘들어 했다. 회사가 걱정할까봐 멤버들끼리만 힘들어하고 회사에는 괜찮다고 했다고 하더라. 특히 ‘무시해 사건’이 터졌을 때 멤버들이 너무 충격을 받았다. 멤버들은 팩트를 정확하게 알지 않나.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보더라. 대표님이 잘못한 것이 있는 거냐. 자기네들이 뭘 잘 못한거냐. 무대 올라가는 게 무서웠던 것 같았다.지금은 단단해진 것 같다. 이 고비를 잘 넘으면 굉장히 좋은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어른스러워졌다. 오히려 신인 같지 않아서 미안하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무시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이번 아일릿 활동의 목표 중 하나는 아일릿이라는 팀이 앞으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갈지 명확하게 보여주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논란이 너무 커서 저희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나 아티스트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반대로 ‘Magnetic’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두다 보니까 ‘Magnetic’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 두려웠다. 확장성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다.

Q.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소속 아티스트를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대표로서, 하이브와 민 이사 간 분쟁의 여파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는 없다. 아티스트의 활동 시기만 되면 이같은 이슈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번 주는 빌리프랩 소속 아티스트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다. 컴백도 있었고, 아일릿은 후속곡 뮤직비디오가 금주에 공개되며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 주에는 모두 시상식(MAMA)에 참석한다. 본격적으로 컴백을 하고 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이슈를 제기하는 것은 나쁜 의도를 바탕으로 한 나쁜 행동이다.

하루 빨리 법적으로 해결이 돼서 책임을 지셔야한다고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다. 멤버들 5명의 인생이 걸려있는 거고 이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해서 활동한다는 것은 한 달이 1년 같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 이슈 때문에 컴백도 늦어졌다.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을 때 만회하기가 쉽지 않은 시장이지 않나. 이 친구들이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된거라면 덜 미안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했고, 바르고 성실한 친구들인데 이 이슈 때문에 잘 안되면 죽을 때까지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다.

제일 죄송한 건 아일릿 팬들에게 죄송하다. 그분들이 무슨 죄인지 모르겠다. 감사하고 죄송하다. 이런 난리통에도 아일릿을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96416

추천


 
shadow0735  아가짱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웃기고 자빠졌네
5일 전
여기는 말을 좀 .... 줄이셔야할듯...
5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그만훼 사주에 망신살이 있으신가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25년 신년운세 보고가🚨1015 자도자도졸려11.21 18:1398979
팁·추천 전문 트레이너가 꼽은 착한과자 1위.jpg208 ♡김태형♡11.21 17:00114647 9
이슈·소식 일본 수능 한국어시험에서 정답률 2%였다는 문제.JPG79 우우아아11.21 17:2844041 0
팁·추천 미국의 겨울 전통 음료.jpg174 실리프팅11.21 20:5657106 19
이슈·소식 디플 행사라 디즈니공주님 한번 노려봤다는 배우 박보영...jpg76 세훈이를업어키운찬..11.21 19:3539378 13
뇌과학이 밝혀낸 말의 법칙 수인분당선 11.20 00:41 5353 0
인간이 아몬드를 먹을 수 있게 된 이유2 30867.. 11.20 13:07 8860 0
주식 28년차 쌉고수라길래 꿀팁잇나하고봣더니1 JOSHU.. 11.18 21:45 3170 0
동물털,가죽이 동물학대야?그럼 뭘사라고 옷살때 알아두면 유용할 동물소재와 vegan..2 류준열 강다니엘 11.17 07:21 569 0
해연 좀 안다하는 여시들 나무위키 보고 누구 설명인지 맞춰보는 달글 (유명연옌들만 ..1 지상부유실험 11.18 14:12 1464 0
완벽주의자의 다이어리4 남준이는왜이렇게귀.. 11.16 21:41 11057 0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색과 선호하지 않는 색4 캐리와 장난감.. 11.18 01:18 12462 0
[단독] 빌리프랩 대표 "뉴진스 성과 대단하나 베낀 적 없다..아일릿 멤버들도 큰 ..4 공개매수 11.16 21:45 2416 0
아이패드가 있는데 병을 치료 못한 사람들의 모임14 언행일치 11.20 13:52 16872 0
부산 최고층 엘시티 근황7 탐크류즈 11.18 14:41 10698 0
한국군 최초로 각하 호칭을 없앤 제독.jpg1 석군 11.21 08:28 3187 0
홍삼이랑 밀크씨슬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이유.jpg1 성수국화축제 11.21 18:55 7408 0
정부, 결혼식장·'스드메' 가격 공개 의무화 추진1 인어겅듀 11.16 01:15 807 0
주말 입주아파트 사전점검하러 다녀왔는데...2 S님 11.19 18:34 5288 0
배우 고윤정2 장미장미 11.20 21:42 2621 0
우리은행 빌딩 근황7 성종타임 11.16 14:06 9444 0
이동진 평론가님는 바쁘실텐데 책 읽는 시간은 어디서 나오시는 건가요?2 남준이는왜이렇게귀.. 11.18 01:38 4852 0
티니핑 회사의 신작 근황 + 토이1 요리하는돌아이 11.17 19:06 7551 0
자궁근종이 있다는 증상64 호롤로롤롤 11.21 19:05 39441 0
최근 멸종한듯한 아우터59 헤에에이~ 11.17 08:55 9030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2 10:46 ~ 11/22 10: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