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어떤 할머니를 도와주게 되는 흰둥이

과자를 떨어트린 동생한테 본인의 과자를 주는 형

짱구 : 나도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화목한짱구네를 보며같이 끼고 싶은 흰둥이

갑자기 흰둥이 밥그릇에서 튀어나온 아까 그 할머니

소원을 물어보고 흰둥이는 짱구의 형제가 되고싶다고 함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짱구의 쌍둥이 형의 모습으로 보임

단 둥둥수리수리 라고 외치면 마법이 풀림
다음날 아침

엄마 : 짱구 일어나, 희동이 너도 일어나고

엄마 : 어쩜 쌍둥이인데 이렇게 성격이 다를까



가족들과의 아침


친구들과 원반 던지기 놀이하는 짱구와 희동이

아직 개버릇 남 못준 희동이

철수 : 희동이는 짱구와 달리 아주 정상적인 아이인데 가끔씩 이상해

짱구 : 형이 그러면 내 엉덩이가 다 부끄러워지잖아

아빠와의 목욕 시간

짱구 : 형이 아까 그러는데 제 엉덩이가 다 화끈거렸어요
희동이 : 얼굴이 화끈거리다고 하는거야

정말 행복한 희동이


짱구 : 우리는 개를 안 키우는데 왜 개집이 있지??

함께 엄마 심부름 가는 짱구와 희동이

예쁜 누나한테 한눈파는 짱구를 데려가는 희동이

이번엔 희동이가 사라짐

희동이 : 저기요 어떤 상표의 사료를 좋아하세요??

짱구 : 형은 왜 이렇게 강아지들을 따라다녀?

마트에 들어가지 않는 희동이

짱구 : 형은 왜 안 들어와?

희동이 : 그거야 난 강아지니까..


짱구 : 누가 강아지인데??

희동이 : 아니야 들어가자

처음 보는 마트 안을 신기해하는 희동이

희동이 : 짱구야 천천히 좀 가

짱구 : 왜 이렇게 느려
희동이 : 무거워서 그러지

짱구 : 먼저 가서 엄마한테 나와달라고 할게



서로 도와주는 형제의 모습을 본 짱구



짱구 : 빨리 가자
희동이 : 응!

엄마한테도 칭찬받고

아빠와도 즐거운 목욕 시간



그날 밤 요정의 유도 질문에 넘어가 둥둥 수리수리를 외쳐 다시 개로 돌아간 희동이


는 꿈이었음

다음날 이슬이 누나 & 친구들과 소풍 간 짱구와 희동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친절한 이슬이 누나




이슬이 누나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싶었던 짱구는삐친척하며 숲속으로 달려가 사라짐

그러다 길을 잃게 되고

곧 비가 오기 직전

짱구를 찾으러 가는 희동이

냄새로 찾아보려 했지만

이젠 사람이라 냄새를 못 맡음

그러단 도중 비가 내리고

비때문에 곧 냄새도 지워질까 초조해하는 희동이



사람으로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갈등하는 희동이




짱구가 걱정됐던 희동이는 결국 마법을 풀음

바로 찾은 짱구

짱구 : 근데 흰둥이도 같이 왔었나

다시 강아지로 일상을 보내는 흰둥이

가족 드라이브 가는 짱구네

엄마 : 짱구야 빨리와


짱구 : 흰둥아 가자






엄마 : 흰둥이도 데려가게?
짱구 : 가족 드라이브잖아요. 흰둥이도 가족이에요
엄마, 아빠 : 그럼! 흰둥이도 가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