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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김선)은 영웅으로 추앙받는 장군 공유(김신)의 누이동생. 고려의 황제 김민재(왕여)에게 시집간다. 선황의 유지로 이루어진 국혼이지만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훤칠하고 잘생긴 낭군님♥
그러나 어린 왕 옆에는 천하를 지배하고자 하는 간신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눈엣가시인 충신 공유를 죽이라 이간질했다. 어린 왕 역시 백성이 공유를 따르는 것을 두려워하고 질투했다.
"그대의 오라비가 또 개선을 하였다."
"..."
"그대는 누가 살았으면 좋겠느냐."
"..."
"나는 이제 알 수가 없다. 변방의 오랑캐가 적인지 네 오라비가 적인지..."
"박중헌(=간신)이 적입니다."
왕은 공유를 따르던 신하, 가솔, 그리고 왕비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공유가 역적이 되어 혼자 죽지 않는다면 그의 걸음마다 사람이 죽어나갈 것이라고 천명한다.
절망에 빠진 공유에게 가만히 웃어주는 김소현
가세요 장군.
저는... 괜찮습니다.
혹여 이게 마지막이면
이 또한 제 운명인 겁니다.
"역모다! 이 집안 사람 그 누구도 살려두지 마라!"
마지막 순간까지 눈에 담고 싶은 한 사람.
+++
촬영현장에서 깨발랄한 김소현
제소 심심할때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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