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해진 29세 지은탁
은 동시에 촬영한것.
비교하면 19세 지은탁 진짜 댕댕이 ㅋㅋㅋㅋㅋ
그리고 은탁이는 도깨비가 죽고...
"기억해 기억해야돼, 그사람 이름은 김신이야. "
"키가 크고 웃을 때 슬퍼
비로 올거야. 첫 눈으로 올거야
약속을 지킬거야
기억해 기억해야돼 넌 그사람의 신부야.. "
이후 10년동안 기억을 잃었지만
비가 올때 마다
눈이 올때 마다
은탁은 이유 모를 통증을 느끼고 눈물이 남.
'무엇을 잊은걸까요.'
'누구를 잊은걸까요'
'어떤 얼굴을 잊고 무슨 약속을 잊어
이렇게 깊이 모를 슬픔만 남은 걸까요'
'누가 저 좀
아무나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