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38618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OSHUA95ll조회 2250l 1
이 글은 7개월 전 (2024/11/19) 게시물이에요
[밀착카메라] '정권 비판' 대자보 떼고, 대학 진입해 학생 체포…"2024년 대한민국입니다" | 인스티즈

[밀착카메라] '정권 비판' 대자보 떼고, 대학 진입해 학생 체포…"2024년 대한민국입니다" | 인스티즈

[밀착카메라] '정권 비판' 대자보 떼고, 대학 진입해 학생 체포…"2024년 대한민국입니다"

최근 일부 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학생들의 대자보를 학교가 임의로 떼어내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찰 수백 명이 학교 안으로 들어와 학생들을 연행하는 일도 벌어졌는데, 대

n.news.naver.com



>

www.youtube.com/embed/8L4yLsPimKE



최근 일부 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학생들의 대자보를 학교가 임의로 떼어내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찰 수백 명이 학교 안으로 들어와 학생들을 연행하는 일도 벌어졌는데, 대학가에서 일고 있는 논란을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9일 밤 국립부경대학교 캠퍼스 안.

[목 조르지 마세요! 놓으라고! 왜 목을 조릅니까?]

한 대학생 단체가 윤석열 정권 비판 행사를 막은 대학 결정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이자,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너무나 참담합니다. 2024년 대한민국입니다.]

경찰 200명이 학교 안으로 들어와 10명을 체포했습니다.

(중략)


[왕혜지/국립부경대 4학년 : (해산하고 나가려는데) 문을 안 열어주고 그래서 여기 바깥에서는 '학생들 왜 못 나오게 하냐. 문을 열어줘라.' 그런 소란들 때문에 바로 앞이 도서관이기도 하고 학생분들도 궁금하신 시민분들도 좀 몰려들었던 것 같아요.]

농성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참이라, 더욱 놀랐다고 합니다.

[왕혜지/국립부경대 4학년 : 다들 겁이 나니까 이렇게 옆에 팔짱을 같이 끼고 있었거든요. 진짜 제 사지를 들고 이렇게 막 이렇게 목도 꺾인 채로 나가고…]

경남대학교에선 정치적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두고, 논란입니다.

경남대학교 정문 바로 뒤에 있는 게시판입니다. 며칠 전에 학생들이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이렇게 붙였는데요. 이걸 10분 만에 임의로 학교 측이 떼어내서 논란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교 측의 행동을 비판하는 새로운 대자보가 이렇게 붙어있습니다.

지난 11일, 학교 관계자가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를 떼어냅니다.


이유를 묻는 학생에게 돌아온 답변.

[경남대 관계자 : 우리 학교 공공의 이익에 반하지 않는 내용을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경남대 관계자 : 정치적 행위나 종교적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당한 이유라 보기 어렵습니다.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학생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학칙은 '기본권 침해'라고 판단하고, 이런 규칙을 고치거나 삭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부역자들아 역사는 기억하고 기록한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육아 단톡방 터트린 감자탕 김 논란.JPG242 우우아아13:2858457 0
이슈·소식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킨 55살 한국인 신상92 solio13:4652086 2
이슈·소식 한국 빵값이 왜 비싼지 조사들어간 공정위.jpg76 yiyeo..12:0154409 2
이슈·소식 🚨현재 여론 난리 난 블핑 신곡 반응🚨65 우우아아15:3336017 0
이슈·소식 태민 "춤출 때 흔들리면 멋있나"…日 지진 괴담 경솔 발언 사과53 빌려온 고양이16:0235063 1
쓸 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 1004 베데스다 06.23 06:44 7581 5
케이팝데몬헌터스에 나오는 한국 호랑이 귀여워... 얼마나 귀엽냐면.gif14 요리할수있어 06.23 06:24 15520 10
??: 성별과 관계없이 목소리가 저음인 사람은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1 따온 06.23 06:18 12299 2
의자 부순게 무슨 자랑이라고 써붙여놨냐3 홀인원 06.23 06:06 15088 1
비비탄 강아지 총살 해병대원 엄벌 서명운동 7만6천명 돌파‼️ 리프팅크림 06.23 06:02 719 3
썰만 풀었다 하면 친구들이 다 빠져 듣던 상해공항 경유썰(긴글주의)6 완판수제돈가스 06.23 05:49 10037 2
1년만에 확 달라진 대통령실 사진 비교226 우Zi 06.23 05:45 114992
다들 불닭 처음 먹고 든 생각 적고가줘6 쇼콘!23 06.23 05:17 2061 0
연락이 안되는 아빠가 걱정되서 집에 가봤더니 강아지가 지하실을 계속 응시하길래.....6 유난한도전 06.23 04:59 29822 1
가나디 바나나 우유 이스라엘산 원료 쓴대요...twt24 까까까 06.23 04:42 57362 1
나 일본인 말투 잘 따라함 New 버전 빅플래닛태민 06.23 04:34 7304 2
김병기 원내대표에 뼈도 못 추리는 국짐 친밀한이방인 06.23 04:30 3792 2
자기가 힘들다고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내지 않는 것.twt4 두바이마라탕 06.23 04:25 13056 0
"납북자 가족의 절절한 호소일 뿐… 정치적 의도 전혀 없다” 박무열 06.23 03:19 4245 0
배울 게 많은 엄격한 상사 vs 배울 건 없지만 다정한 상사7 진스포프리 06.23 02:52 7105 0
초중고딩때도 급식 좋아했던 달글1 디카페인콜라 06.23 02:46 5343 0
대통령실 코앞까지 사들였다…중국인 부동산 쇼핑에 '초비상'3 비비의주인 06.23 02:23 10629 0
[스크랩] 노인정 왕따문화97 고양이기지개 06.23 02:17 91922 6
강제로 십일조 내는 중국집 직원1 코리안숏헤어 06.23 02:05 12889 0
박찬대 페북 Tony.. 06.23 02:01 1700 1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너는 느끼고 있니?봄비가 수차례 내리고 그 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했던 시간은 눈을 뜨면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으로 변했어.매일 지나치는 초등학교..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오랜만에 만난 듯 활짝 웃으며 나누는 인사.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오전에 모닝커피를 내려서 마셨는지, 점심에는 어떤 메뉴를 누구와 먹었는지, 오후 업무는 지루하거나 힘들지는 않았는지, 퇴근하는 마음은 가벼웠는지,..
by 한도윤
“지원자 분은 우리 회사에 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저는 입면 디자인도 하고 실시설계도하고 해외 국제 공모전에도 나가고 싶고 어떻게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그걸 다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넵. 최선을 다해..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 회사, 어차피 퇴사할 회사였어요. 그런데 2년이나 다녔습니다.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년이면 꽤나 오래 다녔죠? 아무튼 저는 참을 수 있을 만큼, 버틸 수 있을 만큼 다녔습니다...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