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89987?sid=102
서류를 허위로 꾸며 케냐 마라톤 선수를 입국시킨 뒤 바다 양식장에서 일하게 한 일당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모 지자체 소속 29살 현직 마라톤선수를 구속 송치하고, 그의 사실혼 부인, 다른 지자체 체육회 소속 코치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케냐 체육회에 등록된 마라톤선수 7명을 브로커를 통해 경남 지역 남해안 양식장에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