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티비캡쳐)
우리 땅을 지켜주신 너무나 감사한 형제의 나라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구 터기 현 튀르키예
나라이름 튀르키예로 바뀌기 전 영상임 ㅎㅎ
우리와 형제같은 사이였어 정말로
돌궐족은 겁나 잘싸우던 기마민족임
바로 옆에 지내던 같은 기마민족 고구려랑 너무 잘 맞아서 연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와 돌궐이 연합하여 수나라 침입할때
연개소문 장군 지도하에 살수대첩으로 수나라를 쳐바름
ㅋㅋㅋㅋㅋㅋㅋ
중국에서 위세를 떨치던 돌궐족
그들이 바로 지금 튀르키예 조상님들임
그 옛날 전쟁때부터 피를 나누는 동맹으로 맺어진
진정한 형제의 국가
근데 우린
전쟁 나던 당시...
튀르키예에 대해 잘 모름 ....
? 형제요? 튀르키예가? 그게뭐여?
🥺🥺우리 일제강점기때
왜곡된 역사교육 받았잖아요....
만주벌판 누리던 고구려와 돌궐연합 삭제하거나 왜곡하고
결국 한국인은
형제에 대한 걸 다 잊어버렸어...
허나 형제는 잊지 않았어...ㅠ
625 전쟁 소식 듣자마자
튀르키예 청년 15000명이 바로 달려가서
가자! 형제를 구하러! ㄱㄱ!!!
하고 냅다 입대신청함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형제들이 피흘린다고 ㅠㅠ
우리 빨리 도우러 가야하는데ㅠㅠ 15000명이나입대신청했는데....
왜 빨리 파병 안 보내줘!!! 나랏놈들 왜이렇게 일처리가 느려?!! 형제들이 죽어간다!!!! 나랏놈들아!!!
(파병은 원래... 절차가 무진장 까다로움)
이번엔 튀르키예 급식들이 일어남 ㅠㅠㅠ
고등학생들이
빨리 한국 파병 보내라!!!! 우리 형제들이 아파한다!!!!
형제를 도와야한다!!!!!!
이러고 정부 대상으로 시위했음!!!!!!!
물론 선의의 목적만으로 그런건 아닌데
튀르키예는 나라 전체가 어지럽기도 하고
국제적으로도 여러 문제들이 얽혀서
우리네와 닮은 사정이 있었어
국익만을 위해서 움직였다면 과연 다들 목숨걸고 입대신청 했겠어?
그들에게 한국은 오래전부터 형제였기에 열정적으로 지원한거지
2차 세계대전 직후 냉전이 시작됐어
당연히 소련은 튀르키예를 가만 둘 리 없었음
소련이 튀르키예의 땅을 노리기 시작한거야
튀르키예는 자유 민주주의의 손을 잡았어
그러던 중 625가 터졌어
보통 대대보내거든
대대 인원수가 한국 육군 보병 기준 평균 400명정도임
(그때그때다른데 대대는 보통 300~1000명기준임)
근데 튀르키예는 대대? 그걸 어따쓰냐
야 우린 여대보내!!!!!! 5455명 !!!!!
(대대 여러개 합친게 여대임 ㅋㅋㅋㅋㅋ)
형제여 !!!!! 우리가 왔다!!!!!
하지만 그 땐 중공군의 물량전으로 유엔군은 연일 후퇴해야했어
아무리 그 오스만 제국의 후예라도 ㅠㅠ 물량전엔 장사없지...
첫전투 군우리 전투 당시
우리 한국군과 유엔군은 제대로 된 전투는 커녕
인디언 태형을 당하듯
(인디언들은 범법자가 발생하면
사람들이 일자로 길 양옆을 둘러싸고 ㅣㅣ
범법자가 그 길 한가운데를 지나가게 했어
그리고 지나가는동안 몽둥이로 팼대)
중공군의 일방적인 공격을 받으며 후퇴해야했어 ㅠㅠ
물량에 장사없음 ㅠ
중공군이 양옆에서 옥죄어오는거 보이지 ㅠㅠ
이슬람 교도는 명예로운 전사여야해
여태껏 후퇴란걸 해본적이 없는데
형제들을 도와주러 왔는데...
엥 우리편이 자꾸 후퇴하네
ㅠㅠ
튀르키예도 어쩔수없이 후퇴해야했어
후퇴 도중 부대는 다 분산되어버렸어ㅠㅠ
치욕스러운 상황에 군기는 바닥을 치고....
전우들도 죽고
무기도 없어.....
그런데 그 타이밍에..!!
우리의 튀르키예 급식이들이 혈서 보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혈서를 학생들이 썼다고!!!!
혈서에 피로 튀르키예 국기를 그렸다니까?!!!!참전용사 힘내세요!!!!란 내용의 응원의 내용도 함께...!!!!
그걸 본 군인들의 심정은 어땠겠어 ㅠ
튀르키예 군인들 그거 보고 각성함
다음에 벌어진
151 고지 전투
더 많은 규모의 중공군 상대로
그동안 사기가떨어진 튀르키예가 한 결정은?
(지난 번 군우리 전투 후퇴 당시 튀르키예군은
무기도 많이 유실됐어.)
그들의 선택은
백 병 전
백병전은 적진에 돌격해서 가까이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맞다이 뜨는거임....
적을 때리고 찌르는 느낌을 느껴가며 적의 비명을 듣고
적의 눈빛을 마주한채로 싸우는거야.
적의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비명. 죽어가는 눈빛도 마주해야해서 백병전은 다들 꺼려했어
중공군은 물량으로 승부하고 있었어
적들은 총을 쏘고 포탄을 쏴도 쌔까맣게 끝도없이 몰려왔어
튀르키예는 착검을 하고 적진에 뛰어들었어
알라의 이름하에
그들은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음
서구 군대에서 백병전 교리는 사라져가서
착검후 돌격해 싸우는 건 없는일이고
무조건 포탄과 총으로 싸워야함
ㅠㅠ평소 하던 원거리 공격이 안먹혀
죽여도 계속 몰려오는 무한 물량의 중공군들...
보다못한 형제들이 중공군 적진 한복판으로 착검후 돌격한 결과는?!!!
당연히 이김 ㅎ
아 근데 ㄹㅇ 형제들 개 잘싸움
형제들 원래 전투의 민족들임;
물량으로 승부하던 중공군들은
형제들에게 계란처럼 빡빡 깨지다 결국 도망감
151 고지 전투의 승리를 안겨줌...!!!!!
그걸 보고 미국 장군들도 충격받음
공격정신을 본받자..!
맥아더도 가장 용맹스런 군대라고 겁나칭찬함 ㅠㅋㅋㅋ
부대표창을 받으려면 정말 부대웤 다같이 확실한 업적을 세워야함.
우리의 형제 클라스에
미국도 인정했고 한국도 인정하며 한미 양국으로부터 부대표창 받음 ㅠ
거 아십니까
한국에 파병 많이 온 국가가
미 영 캐 튀 순서임
형제들은 자신들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탈탈 털어 보내준거 ㅠㅠ 백병전의 영향으로 사상자도 너무 많음...
포로가 원래 저렇게 많이 발생하진 않는데
적진 한가운데에서 얼마나 열심히 싸웠으면 포로로 잡힌 이들도 많았음 ㅠㅠ
파병순위는 4위이지만 피해규모는 3위...ㅠㅠ
휴전 후에도 한국의 형제들을 돕기위해 휴전선에 남아 경비업무 수행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라가 불안정하니 어느정도 자리잡는 71년 6월 모두 다같이 철수함 ㅠ
가끔 야 튀르키예가 형제의나라라고 그냥 온거같냐? 의리로? 이러면서 비꼬는 사람들 있는데
그들도 당연히 이익을 위해 파병한거지
나도 그게 더 신뢰감 ㅎ...
공산권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던 그들은
한국 전쟁에 참전하며 자유주의 체제의 동맹을 더 굳건히 다지게 됨
감사해요 우리의 형제들
튀르키예 형제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형제의나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