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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강해서 연애에 실패했다는 토론토 경찰 고민남에 서장훈이 깜짝 놀랐다.
11월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8세 캐나다 토론토 경찰 고민남이 찾아와 연인을 구했다.
고민남은 “직업도 좋고 가족도 좋고 친구도 좋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잘 사는데 좋아하는 이상형이 독특하다. 조언을 얻으러 왔다”며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흑인 쪽으로 간다. 영화배우 조 샐다나. 키 크고 모델 같고 마르고”라고 이상형을 말했다.
이어 고민남은 “최근에 6년 동안 2년 주기로 세 여자를 만났다. 성욕이 강해서 잘 맞아야 한다. 1년 정도는 항상 행복하다. 2년쯤 되면 문제가 생긴다. 성욕이 안 맞더라. 밤에 사랑하면 아침에 끝나고 하루에 열 번 이상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평일에 경찰로 근무를 하는데 욕구가 강해도 할 시간이 없지 않냐”며 놀라자 고민남은 “4일 일하고 4일을 쉰다”며 “시간 날 때마다 한다. 보통 처음에는 짧다. 너무 뜨거우니까. 다시 하면 2시간”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2시간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또 놀랐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19n0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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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섹스신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을..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