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에컬타고 내려오는데 아래에 트리가 있는거야
그래서 전단지알반갑다 하고 가는데 계속 나를 쫓아오는거임
그래서 피하는데 갑자기 다급한 목소리로
“여시야, 나야 여시야....!”
...?
내 친구의 깜짝서프라이즈였던거임
잠시 당황하고 둘이서 깔깔마녀하다가
지나가던 사람들 사진도 찍어주고 ㅋㅋㅋㅋㅋ
이날이 이브였는데
어떤 아주머니는 사진찍어달라하고 우리한테 개인이 하는거냐 물어보고 그렇다니까 내일도 하냐고 물어보신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순회공연 돌아야할듯^^;
인사해주는 트리씨
이렇게 트리랑 셀카도 찍고^^
이대로 집에가기 아쉬워진 둘은...
다른 친구에게도 서프라이즈를 해주기로함
서프라이즈 대기중인 트리씨
예상대로 친구는 너무 즐거워했고
함께 하입보이를 쳤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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