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개그우먼 정경미,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경미는 "오나미 씨는 제 자랑"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고, 안영미에 대해서는 "저도 개그 하고 싶을 때 영미 씨를 많이 찾았는데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19금 쪽으로 가면 좀 그렇다. 나한테 '언니랑 같이 하고 싶은데 29금이다' 그런다. 그런데 제가 교회 집사라"라고 당황했다.
안영미는 "최근 제가 강유미랑 찢어진 이유가 유미가 19금 개그를 안 좋아해서 그렇다고 고백했는데 한 분이 더 계신다. 정경미하고도 찢어졌다. 또 말씀드릴게요.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싫어한다. 송은이 선배님, 봉선 언니도 싫어한다"고 19금 개그를 향한 냉랭한 반응을 전했다. 정경미는 "그래도 꿋꿋하게 제 갈 길 가는 게 멋지다. 10년 뒤에는 그 길에 합류하겠다"고 약속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1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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