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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중딩때부터 지금까지
난 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지못할까...??
남을 위한 배려, 남에대한 관심, 경청, 예절, 공통된 관심사 다 갖춰도
심지어 같이 함께 겪은 고난과 역경이 있어서 전우애까지 생겼어도 잠깐 그때뿐이고 왜 자주 보자는 사람도없고 나조차도 그럴 상대를 여태 못만날까 고찰 많이 했는데 결국 결론은 단순하게 하나 인 것 같아^^
서로의 가치관, 관심사, 매너..등등 이런거 다 제쳐두고 인간관계는
>>>>재미>>재밌다, 즐겁다, 웃기다친한 친구, 친한 관계>>>재미 ㄴㄴ그래서 인복이라고 부르는거임
주변에 친구많은사람? 완벽한 성격들만 있는거 아님(물론 진짜 사람 자체가 진국인사람도 있겠쥬)
모든 완벽한 사람은없다고봄
그 사람도 분명 상성 안맞는 타입이있고 어색한 사이 만날수있는 평범한 사람이라고봄
하지만 유난히 본인이랑 잘맞는 좋은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꼬이는 사람이 있음
성격 정말 별론데 친구 주변에 많은 사람도 개많음
그 만남의 질이 좋고나쁘고를 떠나서 자기랑 잘맞는 사람을 잘 마주치는거 자체가 정말 정말 인복....
지금 주변에 마음맞는 친구가 잘없어서
스스로 까내리는 사람 많을텐데
자책안했으면 좋겠음
저렇게 결론 내리니까 맘이 편하더라
친구 많은 사람, 절친있는 사람이 다 정말 웃긴 것도 아니고
정말 매력있는것도 아님
그냥 자기랑 재미, 웃음코드 잘통하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잘만난거...
근데 그게 너무 부럽긴해....나도 만나고싶어
노력만했더니 이제너무지쳐ㅋㅋㅋ
충분히 중년되서도 잘맞는친구야 만날수있으니 맘편히가질라고 생각중이야^^...
글이 겁나 길어졌는데
사실 걍 인간관계는 유머코드가 젤 중요하고
그거 맞는 사람 만나는게 장땡이다 라는 소리를 너무 길게써놨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