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더글로리 보다가 빡쳐서 쓰는 글....^^
뭐.... 대략... 재편집하자면...
양아치들한테 학폭 당했음에도 다 빽 많은 놈들이라 그대로 풀린 걸 보는 동은이...
그리고 그 무리의 주동자 박연진
경찰서까지 가서 평소보다 빡친지라 지들 따까리들 시켜서 데려오라 하고
늘 괴롭히던 체육관에서 기다리는데....
또 학교 분위기 흐트린 빡가?
허나 그녀 앞에 먼저 나타난 건 담임이 양아치들 편들러 경찰서 간 탓에 학교 보충 특강 못 듣게 된 예서.....^^
너같이 진짜 자기 껀 쥐뿔도 없어서 할 짓없이 쳐 놀기만 할 줄 아는 돌들이 뭐하던 나 알바 아닌데.
난 니들과 다르게 돈 없이도 대학 입학할 사람이거든?
그러니까 적당히 소란 피워.
아무튼 무식한 것들은 꼭 티를 못 내서 안달이예요.
......
(전교 1등이라 학교 선생님들 지지 엄청나고 예서 집안이 대대적인 의사가문이라 함부로 못깝침)
한편 동은이 데려오기로 했던 남자애들이 늦는 이유
학습 능력이 없지?
아 진짜 눈깔 개띠껍게 뜨네 진짜 너 마침 내가 벼르고 있
특유의 신경 긁는 말투로 학폭 패거리들과 신경전 벌였던 탓에 괜히 진술 조사 불려가고 기말고사 점수 떨어진 예서와 1, 2등 다투는 약한영웅 연시은.....^^
부탁했잖아. 그만하라고.
시은이는.... 사람을 찢어..
(피보고 쫄았다가 눈 마주침)
일찐들의 일찐 연시은......★
결국 강약약강의 법칙으로 학폭 패거리들이 다 불자마자 불법토토 조폭들 깜빵 보낸 짬밥으로 가해자들 교육청에 고발....^^
결국 그렇게 철저한 시은의 상세하고도 철두철미한 익명의 고발로 인해 빡친
...부모끼리 다 얼굴 아는 사이라 봐줬더니...
감히 도를 넘네?
학교 이사장 천서진....^^
그리고 그 교육청 고발로 인해 학교가 주시 당하게 되자 인맥 동원이 수월치 않게 된 성악과 지원생
엄마... 엄마가 다 해준댔잖아. 서울대 성악과 수석은 나라고 했잖아...
엄마가 서울대 성악과 수석은 나랬잖아!!!!! 근데 왜 내가 다른 애들 학폭 고발로 교육청에 찍혀야 하냐고!!!!!!
천서진 딸 은별이....^^
으, 은별아. 괜찮아.
엄마가 다 알아서 할거야...^^
은별이는 하던대로만 해^^
그... 이사장님... 우리 연진이가 뭣 모르고 실수를...
결국 천서진이 이 사건 본보기로 삼으려하자 심상치 않은 걸 알고 학교 온 연진이 엄마
...아무튼 사람 수준 자식 교육으로 티난다니까.
......
걍약약강은 유전이었음을...
그리고 혜나의 고발로 학폭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여론을 탄 동은이
그렇게 연 끊겼던 조카 동은이를 알아보고 동은이 이모들이 찾아오는데...
네가 동은이구나.
우리집으로 가자.
첫째 이모 사이다대 교양학과 교수 하유미....^^
아니 그쪽은 뭔데 끼어들어요?
나참 애엄마도 참 수준 알만하더니 자매 아니랄까봐,
갑자기 들어와서 교양없이...
갓잩뭐? 교오오오야앙?
넌 교양 있어??!!?!?!???? 남의 집 귀한 딸 학폭질하게 자식 냅두고 그걸 또 방관하는 게 니 교양이야?!!!!
나는 이게 내 교양이다!!!!!! 어?!!!!!!!
유미 언니는 참지 않긔★
......
찐어른의 참교욱 앞에서 아무말 못하는 학폭 가해자들...^^
너흰 어떻게 이 꼴 보고도 잘못했다 소리가 안 나오니.
그리고 일침 놔주는 유미 언니 따라온 동은이 둘째 이모 심은경....^^
아니, 이사장님!! 제가 제적이라니요 이게 무슨 말씀...!!
이때 끼어드는 가해자들 편들던 담임
아 당신이구나? 내 조카 뺨때렸다는 스승이란 작자가?
예...? 예? 누 누구...
어머. 어쩜 타이밍 좋게 딱 알아서 나타났네?
이봐요 아저씨.
교육자 집안이라고 평소에도 콧대 좀 높이고 다녔나본데.
그만큼 아주 뒷돈 받고 학생들 차별질한 경력이 화려하더라고?
당신이 그러고도 선생이야?!!!???!!!!??!!!!!!
유독 첫째 언니를 많이 닮은 셋째 이모 신애리....^^
다, 당신들 뭐야??!!!!! 내가 이러고도 가만 있을 것 같아??!!!! 내가 이사장 당신까지 싹 다 고소할 줄 알.....!!
저랑 할 이야기 많더라고요 선생님?
아. 이제 선생이 아니시지?
변호사 오수재....^^
다, 당신이 뭔데 선생 아니다 뭐다야??!! 이 양아치들이 어따 대고 함부로....!!!!
...양아치는 멋모르고 남의 조카 함부로 손찌껌 한 당신이 양아치고.
아직 제 차례도 남았는데^^
아니 당신은 또 뭐야?!!??!?!!!!
날 몰라?
나, 연민정이야!
마지막으로 자매 중에서 제일 무서운 게 없는 막내 이모 연민정....^^
(감사는 한데 개판 된 이사장실에서 뻘쭘한 동은이)
★해피엔딩☆
...이라기엔 아직 정신 차릴 리 없는 학폭 무리
이모네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동은이는 먼저 집으로 돌아가는데...
뭐야... 니네가 왜 내 집에 있어?
아 왜이리 늦게 왔어?
보고 싶어 죽는 ㅈ
오늘 내 업무가 많아서 좀 늦었구나.
앞으로 지도해야할 너희 정보 좀 확인하느라.
학폭 가해자들 담당으로 발령된 오은영 박사님 제자인
청소년지도사 주다해....^^
하. 뭐래. 저희 아직 그쪽 따를 의무 없
철컥
........
...........
..........
.........
적당히 까불고 따라와.
다만 오은영 박사님 방식과는 쵸큼 차이 있음...^^
그리고 이 학폭 사건을 맡게 된 판사
소년범이라 해도 얄짤없기로 유명한 판사 심은석.....^^
찐★해★피★엔★딩★
"엄마, 암 완치 기념 여행였는데... 이제 중3 동생과 어떻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