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바나나 포도도 혼자 못 까 드시는 분들이 뭔 수행을 한다고..................(ft.불교)

바나나 그냥 그릇에 두려고 했더니 제지당함


바나나 안까줬다고 이런 소리나함..ㅋ

어느 종교든 수발 받는건 남자
수발 들어주는건 여자..^^

[크흑흑흑]

..저도 천주교 불교 둘다 좋아하고 가끔 가는데 저런게 있는줄 몰랐네유..ㅜ

[크흑흑흑]

물론 전 안했을듯

[평범한일반인]

이게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되네
별걸다 불편해 하는구만

[솔방울반]

ㅋㅋㅋㅋㅋ 열반에 오르고는 싶고 지가 먹을 귤이랑 바나나는 여자가 까서 대령해주면 좋겠고

[평범한일반인]

역할이 나뉘어져있는거잖아요
여자가 요리하는게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솔방울반]

저기서 식당 일 하시는 분들이 요리만 내놓는 것까지면 그 역할이 나뉘어있는 거죠 스님이 소근육 발달 안된 영유아도 아니고 귤이랑 바나나를 스님이 드실 거라고 "껍질을 예쁘게 다 벗겨서 대접"하라고 김유연 타박하는 게 개웃긴데요

[평범한일반인]

영유아도 아닌데 과일 손질을 안해본것도 웃기는거 아닌가요?
어른에게 먹기 좋게 대접하는거 같이 말한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세요?
그리고 옆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여줬는데 못하는거 보고 답답할수도 있죠

[꼬랑지]

평범한일반인에게
너무 단편적으로 보시는듯.. 거의 모든 종교가 여자는 일정 직급 이상 못올라가게하고 밥같은 가사일 엄청 시켜요.. 이건 종교내에서도 문제제기 되고있고 차별 맞습니다

[꼬랑지]

꼬랑지에게
저는 천주교입니다

[래빗]

꼬랑지에게
맞아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도 불과 몇년 전까지는 신부 보좌하는 복사단도 여자는 못했잖아요

[마늘알레르기]

여자만 요리하는건 아무래도 불편하죠

[유바비]

여자가 요리하는 역할 하는 동안 님은 남자로서 아내와 딸 먹여살릴 만큼 거뜬히 돈 벌어오실 수 있나요?

[평범한일반인]

수천 수만년간 그래왔는데요?
그리고 또 무의식적으로 아들이나 자식이라고 하지 않고 딸이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하다 투명해 도대체 누가 성차별을 하는지

[유바비]

평범한일반인에게
지금 2024년에 김유연이라는 개인이 요리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처럼 평범한일반님도 경제적 역할을 하시냐고요. 그리고 우리 나라 전쟁 이후부터 집에서 여자들이 살림도 하고 삵바느질 파출부 등등 님이 남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제활동까지 다 해왔는데요. 수천 수만년 동안 역할 분담이 잘 되어왔다는 생각은 님의 무지이신듯요.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든 예시 아닌데요? 아들이나 자식이 아니라 딸을 예시로 든 이유는 이 댓글 보는 모든 분들이 다 아실듯 님 빼고요.. 님이 성별에 따라 역할이 나눠져 있다고 주장했으니 님의 주장 대로 역할을 나눠드린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니까요

[노랑너랑]

불교를 잘 모르지만 각자의 역할과 열반의 노력이 다 다릅니다.
여자들만있는 비구니 암사도 똑같아요..

[한노아알파카]

저도 옛날에 템플스테이 갔다가 ㅋㅋㅋㅋㅋㅋ 그시절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성별 신분제, 반바지 입고 있다고 마치 스님을 꼬시러 온 여우 취급을 느끼고, 이 절에서 봉사?하고 있다는 저 사람들은 뭐지 싶었습니다

[vicdeangelis]

까기싫음 먹지를마

[끌끌끌]

귤도 못까서 이 험난한 세상 우찌 살아가려고

[수지는숮이]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음
걍 웃김

[뿌슈캣]

걍 통으로 잡숴

[강길영]

진심 귤, 바나, 포도를 걍 못 먹는다고? 하나하나 다 해줘야 된다고? 왜요?

[FERET]

스님이 되려면 손발을 잘라야 하나 보네요

[NewYear]

에휴....

[반짝이는 잔물결]

과일 까는 법을 모르는 것도 아닐 텐데 그거 하나 안 하고 받아먹기만 하면서 수행한다 어쩐다 하니 웃기긴 하네요…

[3z]

역할을 누가 나누는데요 신이 나눔? 지들이 자의적으로 나눠놓고는

[alkaloid]

딴소리이긴 하지만... 귤 까놓고 겉이 마르면 겉바속촉되서 맛있어요. 그래서 저는 귤을 다 까놓고 좀 있다 먹어요. 저같은 취향없을까요🍊

[내가제일예쁜데]

헐 저요 겉 마른 귤 먹으면 씹을 때 톡 터져서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까놓고 좀 말려뒀다가 먹어요

[alkaloid]

제가 말하고 싶었던게 이거에요 이거!!ㅎㅎ 반갑네용

[찌미닝]

저요 저요 저요

[우엉근]

저기 큰 절인가?? 나도 불자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요? 부처님께서 스님 드실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는것이 공덕이라 하던가요? 다 인간의 마음이고, 인간의 집착일뿐인데. 참 의미 없는 행동이라 생각이 드네요.
하물며 부처님께 보시하는 과일은 껍질채 있을 뿐인데.
아마 스님이 그렇게 시킨 것 보다, 저기서 준비하시는 행자님들이 만든 관습이라 봅니다. 스님은 신이 아니어요. 스님에 대한 큰 공경과 예우를 갖추려는건 알겠지만 너무 하나하나 신경쓸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

[우엉근]

예전에는 여자는 스님이 못된다 하고 여성차별적 요소가 많긴 했다만은
현대불교는 그 과거가 잘못됨을 알아요. 요즘에 비구니 스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ㅎㅎ
여기에 여자만 요리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불자님들 중에 여성신도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여.
남성신도분들은 대신에 밖에서 정원관리 및 보수작업을 하구요.. 이건 여성차별적인 요소가 아닌거같아여
제 경험상 모든 절이 다 저렇지는 않습니다. 해당 절의 문제같습니다.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해당 절에서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엔 당연한 것이 이제 현대엔 통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아야죠. 그것이 불교의 본질 아니겠습니까?
모든건은 늘 변하기 마련입니다. ^^

[실리카겔]

22 공감합니다

[순둡순둡]

공감해요
저렇게 드려야한다는게 부질없는 짓이지
성차별의 문제라 생각되진않네요

[SO HEE]

무교지만 공감합니다

[임웅재]

귤을 못까...?

[내앞길에행복을빌어줘]

누가 약 타면 어쩔려고

[요정 아이유 정말좋다]

영상 보니까 저 스님도 여자인 거 같던데 왜 남자가 욕 먹고 있는거에요? ㅋㅋ

[Facepalm]

그러게요 뭔소린가 하면서 봤네 ㅋㅋㅋ

[예준이로롱]

세상의 깨달음을 얻겠다는 사람들이 지손으로 바나나도 못까는게 웃기긴한다

[코코볼.]

수발을 드는게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불자라는 사람이 저런거 하나를 못한다는게 웃긴다ㅋㅋㅋㅋㅋㅋ

[아유레뒤]

와우ㅋㅋㅋ
놀라운 일면이네

[방금짜파게티먹음]

열반에 오르긴 글렀다 ㅋㅋㅋ

[jello_]

??? 어디 본당이지 우리 성당은 아저씨들이 식자재랑 무거운 거 다 날라주고 신부님이 직접 성당 앞 세탁소 가는데.. 그리고 본문에 나온 절도 심각하지만 이건 남녀차별이 아니라 종교적인 문제인 듯

[누눈나난]

동네 절은 거의 대부분 불자가 여자임
관광지 절엔 남자도 잘 보이지만
동네 절은 신도가 극여초
엄마가 불자여서 절 여기저기 다니실 때 종종 따라가는데 여자 불자만 봄

[누눈나난]

성당이나 교회는 주말되면 예배 참석하는 남자 신도들 잘 보이지만
절은 주말에도 진짜 극여초
스님들이 남자불자들 늘어야한다고 자주 말하시고 남자불자 예불시간에 보이면 엄청 좋아하심

[Birthday]

귤이랑 바나나 껍질도 까줘야 된다고...?

[궤엑]

ㅋㅋㅋㅋ 지금도 귤까달라 바나나 까달라 하는 거 보니 수행 후엔 아방수 돼서 똥 오줌도 닦아달라 하겠네요

[새초롬]

남자여자는 모르겠고 부처님도 바나나 귤 포도는 스스로 까서 드셨을듯
기독교도 딱 저래서 거부감들더라구요
저건 해주는 사람도 문제지만 본인이 가르치는 입장인 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은근슬쩍 받는 사람이 더 문제...그러면서 당연시되고 안하는 사람 죄인만틀고

[illiiiiliili]

기독교는 경전자체가.... 탄생도 남자의 갈비뼈로 만든 부수적 존재에, 인간이 타락한것도 하와가 선악과를 먹게해서 원죄를 갖고있다는거잖아요...

[dedede]

저 여자분 이름은 모르겠는데 영상보니까 여자분이 너무 하시는거 같은데 .. (귤까기 너무 어렵가 하시고 하기싫다는 표정이심)그냥 다 통째로 놓으려고 하고 포도도 통으로 귤도 통으로 바나나는 껍질까서 썰어놓으라고 한게 아니라 껍질째 그냥 잘라서 놓기만 해달라고 한거에여 저거 캡쳐랑 풀영상이랑 좀 달라요 내용이
그리고 심지어 스님 여자인데 왜 남자가 욕을 먹고 있는거죠 ? ㅋㅋ

[sdflwlac]

불교인데도 이 글은 어이없네요. 각자 전부 다 부처가 될 수 있는 거지 스님이라고 부처가 아니신데...

[유월]

천주교에서도 수녀님들이 수하나하나 놓아서 옷 만들어주시던데... 할말하않...

[닉네임1573738675]

무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정말정말 다행이다

[이러면우떠]

받는 사람이 여성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 노동을 여성이 하는 게 문제인 것...

[TeSTAR선아현]

뭐 근데 애초에 부처님 왕족이지않나

[앙버터냥]

저희 교회에서는 남자분들은 여름 땡볕이나 한겨울에 주차봉사 하시고 식당에 재료 박스들도 남자분들이 옮겨주시고 뭐 고장나거나 옮기면 남자분들이 대부분 하세요.
여자분들은 요리하시거나 식당 청소하시거나 가사일을 주로 하시고요.
이건 남녀차별 문제가아니라 저 직급에 있는 사람이 저런걸 당연시하는게 문제인듯..?

[너무덥다]

2222 저도 동의해요. 남녀차별로 몰아갈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톰히들스턴]

333

[은똥]

아니 남자여자 떼놓고 봐도 그냥 충격인데요 귤을 왜 까놓지..? 그냥 각자 까먹는게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나요

[내 은하수 별]

이거 과일상차림 아닌가요? 그럼 까서놓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DinGrogu]

스님이 먹을꺼면 뭐 어쩌라는건지

[째연]

스님 고생좀 하고 살아야 열반에 들지

[브루스웨인]

영상 어디에서도 남자는 찾을 수 없었지만 오늘도 그냥 남자는 욕먹는 ㅋㅋㅋ

[듀니듀니승듀니]

헐 저는 누가 까준 귤 찝찝해서 못먹는데...

[black0]

스님을 남자로 단정짓는 편견 뭔가요..? 에휴

[블랙]

헐 뭐야.... 여자 시중없이는 깨우침을 못받나요?

[박은유]

다른걸 떠나서 더럽습니다.......

[으으이]

종교에서 성차별이니 개혁이니 하는 것도 웃기는 얘기임
그럼 누군 천국 가고 누군 지옥 가는 건 차별 아님? 없애려면 그거부터 없애야지
그냥 종교는 애초에 논리고 합리성이고 없이 지 맘대로 하는 걸 종교라고 하는 거임
그게 싫으면 종교를 안 믿으면 됨

[우냥냥냥]

상차림이라서 이쁘게 하면 좋겠지만......
과일 하나 못까먹는게 무슨 수행이냐
큰스님이 하실말씀같아서 좋다

[품바]

전혀 몰랐네요… 헐

[쟝이]

영상 보니까 공양으로 나가는 과일이라
여러 사람이 자기가 먹을 만큼 가져가기 편하게 손질 하는 것 같은데요 …? ? 그럼 저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ㅜ

[샤이니짱짱]

귤까놓으면 말라서 맛없는데 본인 손으로 못까먹은 업보네

[랜덤닉넴]

굳이 까줘야되나 ㅋㅋㅋ

[로사언니]

피곤하다 피곤해

[묘영]

좀 그냥 하라고하면 해라
항상 부정불만 투정 덩어리 이러니까
승진못하고 ceo를 못하지 사회에서 성공할려면
솔선수범 배려하는게 디폴트인데
손익계산만 주구장창하고 이러니까 사업가
비율 1프로따리임 연애시장에서 남자들이
도태되듯이 취업시장에서 도태되는 이유가있음

[삼신]

핸드레스 풋레스

[새벽에]

와 … 생각못했었는데
교회 밥해주시는분들도 여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