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여파로 불편을 겪은 근황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업이라고 제 시간에도 안 오고 난 자꾸 역을 지나치고"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들로 가득한 지하철 내부 창문에 비친 간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그는 "정신이가 나갔나… 두 번이나 지나쳐서 약속에 한 시간이나 늦어버림. 이게 말이 돼?"라고 토로했다.
간미연은 앞서 지난 7일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됐다.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부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매니저 없이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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