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네가 꽃이 되었으면 해ll조회 13923l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

news.nate.com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
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었다. 창립 53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밀폐용기 코멕스(KOMAX)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지만, 부도가 나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창업자인 대표가 돌연 자취를 감췄고, 한 달 가까이 그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파산 절차도 제대로 밟지 못해 직원들은 월급도 퇴직금도 챙기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금융결제원 당좌거래정지자 조회에 따르면, 밀폐용기 및 기타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코멕스 산업은 이달 4일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당좌예금은 사업자가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기 위해 만든 계좌인데, 채무 불이행이나 지급 불능 등의 이유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 기업의 부도로 받아들여진다.

 

코멕스산업은 1971년 구자일(81) 회장(대표이사)이 설립한 국내 최초 밀폐용기 생산 업체로, 지난해 480억 원의 매출(감사보고서 기준)을 올렸다. 구 회장은 지분 3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1년 신용보증기금 선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업체인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전날까지 회사에 출근했던 구 회장은 아내와 함께 홀연 사라졌다고 한다. 구 회장은 그날 오전 6시쯤 사내 재무팀장과 총무팀장에게 "여러 가지로 미안하고 나를 용서하지 마"라며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을 하니,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안 가게 힘을 모아줘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모습을 감췄다.

 

총무팀장은 출근한 직원들을 전원 소집해 "회사가 부도난 것 같다"는 공지를 했다. 총무팀장은 "채권단이 들이닥치기 전에 빨리 사무실을 정리하고 떠나라"며 직원들을 재촉했고, 본사 직원들은 오후 중에 짐만 챙겨 퇴근했다. 직원들은 이튿날이 돼서야 부도를 실감했다. 은행 관계자들이 본사로 찾아와 구 회장의 소재를 물었기 때문이다.

 

 

부도 예상?... 대표, 상표권도 양도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직원들은 구 회장이 잠적을 준비하면서 회사의 상표권 일부까지 양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검색을 보면 현재 코멕스산업의 최종권리자는 출원인인 구 회장과 다른 인물이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상표권과 최종권리자는 모두 구 회장이었다는 게 직원들의 이야기다. 구 회장은 잠적 전 회사에 상표등록증과 법인인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어음 채무도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중은행 한 지점은 이 회사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어음을 돌려받지 못했고, 이 외 다른 은행의 어음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의 공장은 채권 은행으로부터 가압류된 상태다.

 

 

 

이하생략

 

 



 
헐?
1개월 전
😲
1개월 전
직원들 개불쌍..
본인은 다 챙겨서 쏙 빠져나갔네.....

1개월 전
하나둘씩 부도가 시작하네요…
1개월 전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모은돈이 1억인데 덜컥 서울 청약 당첨 됐습니다.JPG141 우우아아12.24 23:27110884 1
이슈·소식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영구 평생 까임권 획득181 쟤 박찬대8:4243967
팁·추천 "죽 쒀서 자식 준다”...폐점률 0%대 본죽&비빔밥 상속 창업 늘어71 베데스다0:4764076 4
정보·기타 MZ 교사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학부모 신상털이 문화59 쌀주먹14:1325549 1
유머·감동 회사에서 30만원 줄테니까 1월1일에 등산 갈건지 물어봄.jpg42 미적분511:1124863 0
난2억, 여동생은 5억 증여해주는 부모님 이해되니?202 게임을시작하지 11.24 07:25 139200 3
가끔 길가에 아기 신발 한 짝이 버려져 있는 이유1 맠맠잉 11.24 04:23 10718 1
한국 최초 불륜의 아이콘255 Wanna.. 11.24 04:03 134456 19
[K팝:이상한나라의아이돌] "연습생 80%는 무월경" 아이돌 10년, 몸이 망가졌다..4 한 편의 너 11.24 02:54 8308 1
한국 맨날 출산율 얘기하면서 왜 임산부랑 젊은 여자만 괴롭힘? 민초의나라 11.24 02:05 1649 2
민경훈 청첩장에 써져있었던 '2006년 12월 콘서트장에서 손끝 스쳤다는 사연' 밝..14 아파트 아파트 11.24 01:56 27991 18
심각하다는 초등학교 빈부격차.jpg6 류준열 강다니엘 11.24 01:35 21982 3
"약 써도 안 들어"…'콜록' 한국서 급증한 이 감염병, 진료지침이 없다5 無地태 11.24 01:34 14836 0
이삭토스트 X 포켓몬 뱃지 이벤트 조기종료1 성우야♡ 11.24 01:25 2667 0
번식 많이 시키려고 살아있는 암컷 새우 눈 자른다 중 천러 11.24 01:21 3597 2
마마에서 쟤 누구야? 했던 이즈나 비주얼 미미다 11.24 01:14 2572 0
롯데자이언츠 지명하겠습니다.gif1 윤정부 11.24 01:11 1039 0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16년→13년 감형1 31110.. 11.24 00:46 638 0
'생존 마지막 여성 광복군' 오희옥 지사 별세 태 리 11.24 00:14 719 1
오늘자 아이브 장원영 출국 착장...jpg1 픽업더트럭 11.24 00:09 10843 1
민희진 연이어 줄소송.."뉴진스 방치" 쏘스뮤직 5억 손배소 확정3 이등병의설움 11.23 23:48 8453 0
이제 진짜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여러분 (feat.이진혁) 도레미도파파 11.23 23:44 809 1
연세대 교수 177명 시국선언 "윤 대통령 물러나야"1 +ordi.. 11.23 23:43 509 0
나PD 상대로 식사 데이트권 얻어낸 잘생김의 아이돌1 미미다 11.23 23:38 6217 4
같은 연습생도 감탄 나오게 만든 신규 서바이벌 연습생 동구라미다섯개 11.23 23:31 1897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