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41003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네가 꽃이 되었으면 해ll조회 14028l
이 글은 7개월 전 (2024/11/23) 게시물이에요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

news.nate.com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
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었다. 창립 53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밀폐용기 코멕스(KOMAX)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지만, 부도가 나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창업자인 대표가 돌연 자취를 감췄고, 한 달 가까이 그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파산 절차도 제대로 밟지 못해 직원들은 월급도 퇴직금도 챙기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금융결제원 당좌거래정지자 조회에 따르면, 밀폐용기 및 기타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코멕스 산업은 이달 4일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당좌예금은 사업자가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기 위해 만든 계좌인데, 채무 불이행이나 지급 불능 등의 이유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 기업의 부도로 받아들여진다.

 

코멕스산업은 1971년 구자일(81) 회장(대표이사)이 설립한 국내 최초 밀폐용기 생산 업체로, 지난해 480억 원의 매출(감사보고서 기준)을 올렸다. 구 회장은 지분 3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1년 신용보증기금 선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업체인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전날까지 회사에 출근했던 구 회장은 아내와 함께 홀연 사라졌다고 한다. 구 회장은 그날 오전 6시쯤 사내 재무팀장과 총무팀장에게 "여러 가지로 미안하고 나를 용서하지 마"라며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을 하니,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안 가게 힘을 모아줘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모습을 감췄다.

 

총무팀장은 출근한 직원들을 전원 소집해 "회사가 부도난 것 같다"는 공지를 했다. 총무팀장은 "채권단이 들이닥치기 전에 빨리 사무실을 정리하고 떠나라"며 직원들을 재촉했고, 본사 직원들은 오후 중에 짐만 챙겨 퇴근했다. 직원들은 이튿날이 돼서야 부도를 실감했다. 은행 관계자들이 본사로 찾아와 구 회장의 소재를 물었기 때문이다.

 

 

부도 예상?... 대표, 상표권도 양도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직원들은 구 회장이 잠적을 준비하면서 회사의 상표권 일부까지 양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검색을 보면 현재 코멕스산업의 최종권리자는 출원인인 구 회장과 다른 인물이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상표권과 최종권리자는 모두 구 회장이었다는 게 직원들의 이야기다. 구 회장은 잠적 전 회사에 상표등록증과 법인인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어음 채무도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중은행 한 지점은 이 회사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어음을 돌려받지 못했고, 이 외 다른 은행의 어음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의 공장은 채권 은행으로부터 가압류된 상태다.

 

 

 

이하생략

 

 



 
헐?
7개월 전
😲
7개월 전
직원들 개불쌍..
본인은 다 챙겨서 쏙 빠져나갔네.....

7개월 전
하나둘씩 부도가 시작하네요…
7개월 전
😲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육아 단톡방 터트린 감자탕 김 논란.JPG225 우우아아13:2854621 0
이슈·소식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킨 55살 한국인 신상87 solio13:4648183 2
이슈·소식 한국 빵값이 왜 비싼지 조사들어간 공정위.jpg73 yiyeo..12:0151298 2
이슈·소식 🚨현재 여론 난리 난 블핑 신곡 반응🚨63 우우아아15:3332818 0
이슈·소식 태민 "춤출 때 흔들리면 멋있나"…日 지진 괴담 경솔 발언 사과47 빌려온 고양이16:0231840 1
부산 국힘의원 전원이 해수부이전결의 반대3 서진이네? 07.02 05:31 3486 2
요 몇년간 꾸준히 인기인듯한 둥근 아치스타일 인테리어4 둔둔단세 07.02 05:26 18740 7
체점하다 터진 한문교사1 NCT 지.. 07.02 05:23 9709 0
잼시 혜경여시 투샷1 까까까 07.02 05:11 1065 0
고양이집사라면 공감할수밖에 없는 고팔남의 명언1 30862.. 07.02 05:01 2062 0
적재♥'허영지 언니' 허송연, 연인에서 부부로…결혼 준비 중5 완판수제돈가스 07.02 04:12 35953 1
용적률 500~1500%의 홍콩 아파트들7 애그마요 07.02 02:59 24662 0
피자에 치즈 빼주세요3 위플래시 07.02 02:53 12811 0
다들 잘못 알고있는 테토ㅇ 에겐ㅇ 뜻....jpg10 가나슈케이크 07.02 02:50 30463 2
단체촬영하는 강아지들3 30862.. 07.02 02:49 3531 0
직접 가본 피셜 재앙수준이라는 인천 계양산 상황...jpg2 짱진스 07.02 02:15 6377 0
찐 금수저를 친구로 두면서 느낀 점13 GENTL.. 07.02 01:54 77167 11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2 빅플래닛태민 07.02 01:41 10931 1
채점하다 터진 한문교사2 NCT 지.. 07.02 01:30 11843 0
요즘 유행하는 테토&에겐 뜻4 qksxk.. 07.02 01:25 11494 2
강아지가 혼자 집을 나와버렷는데 이사람이 엘베 한층한층 눌러줘서 냄새맡고 자기집 찾.. 똥카 07.02 01:22 2612 1
아!! 미피 일본꺼 아니라고요!!202 언행일치 07.02 01:10 104638
오늘자 스칼렛 요한슨 영등포 타임스퀘어11 윤정부 07.02 01:00 28268 3
동전지갑 뜨개질 결과물16 멍ㅇ멍이 소리를.. 07.02 00:59 56017 1
뉴에라에서 이번에 아이돌 런칭한다고 함59 트윙크 07.02 00:11 67324 9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