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알파남의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

[[속뽀] 귀엽지 않은 것 다 죽어야]

필력부럽다

[다람쥬이]

믿거삼전 진짜 주식 나락가더니 개념도 나락갔나
문어발 걸친 50대 할아버지가 혼기 꽉 찬 슈퍼알파남?
미쳤나

[으으이]

문어발 걸쳤다는 게 알파남이란 거 아님? (알파남이 좋다는 게 아니라 알파남의 정의를 생각해봤을때 그렇다는거)

[가수 이승윤]

헛소릴 정성껏..

[옥염차]

시대는 안 변했음. 그냥 늘 그렇듯 남자한테 관대했을 뿐임... 타 연예인이 정자은행으로 임신, 출산 했을 땐 왜 그렇게 욕을 먹어야 했나 ㅋㅋㅋ

[인스*즈]

아이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철저히 부모 입장에서 생각하네요.. 부부가 되는 건 누구도 강요할 수 없지만 부모가 되는 순간 생기는 의무와 책임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편부모 혹은 이혼 가정의 아이가 반드시 특정 부분에서 결핍을 느낀다는 건 아닙니다만 돈으로 책임을 다한다는 관념이 사회 전반에 관습처럼 굳어지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속뽀] 귀엽지 않은 것 다 죽어야]

이미 관습으로 굳어진 미국이
미혼편부모가정 아이들의 정서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라는 기사를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어요
그놈의 자유 때문에 아이가 고통받고 있다고
근데 현실적으로 고칠 방안은 없죠..
어른들의 자유억압은 말이 안되고
아무리 잘 키워도 없는 빈자리는
아이가 자라면서 티가 나니까요

[남윤도복숭아]

2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돈=책임 이라는 가치는 사회를 더 각박한 자본주의체제로 가는 길이라 생각해요 ㅠ

[IYM222314]

원래 시대가 바뀌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거죠
여성의 권리를 외치면서 인식을 바꾸기 시작하면 그에따른 다른 변화도 나타나는거고
그게 꼭 긍정적인 변화만 일어나는것도 아니죠
마찬가지로 예전에야 우리나라가 조선시대 유교문화에 빠져있었으니
저글처럼 출산 = 결혼이라는 선택지가 성립한건데
정우성이라는 케이스가 생겼으니
이제 알파남들은 상대방이 출산을 결정한다고해도 결혼하지 않는다는 케이스가 많아지게 될건 맞는거죠
일반인들은 모르겠으나 알파남들은 정우성케이스로 인해서
출산과 결혼에 대해서 훨씬 자유롭게 된건 맞다고 보고
저글이 좀 찐스럽게 적어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hagaren]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하는 패러다임이네 저글 맞말

[소랑이큐랑이]

원나잇으로 책임지지도 못할 아이 만든 사람한테 알파남 이러고 있네;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인드부터가 걍 저능한데

[미끄래곤]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 일단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

[가뚜]

다양한 방식이 인정되는게 아니라 혼외자는 원래 있었던 거잖아 ㅋㅋㅋ

[준쨩안뇽?]

니네는 따라하지 마라
정우성은 돈이라도 있지

[제주말차라떼]

뭐라는거야

[수지는숮이]

아이=책임감=결혼 으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낸 어른들을 많이 봐와서 그런가
저런 변화도 반가운것 같아요

단 남녀간 합의가 있다는 전제 하에
본인들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제3자가 책임 운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푸딩먹고싶어]

진짜 오메가버스인가 알파남 이러네

[최강기아타이거즈]

돈이 장땡이긴해

[봄날의춘심]

시대가 변했어도 우리의 가치관은 안바뀝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은 양육비가 다가 아닙니다.
아이가 받을 상처는 왜 생각 안하세요?

[kami]

제목 내용 그냥 다 웃기고 오그라들어요

[Mla]

헛소리도 정도껏해야지 천박한 자본주의라는 말 외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아이는 유명연예인의 혼외자식이라는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닐텐데 아이 정서는 고려안하고 금전적 지원만 충족되면 그만인가요? 그리고 예전에 출산=결혼이라는 선택지밖에 없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양심이 없죠 유명세로 인해 외화되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미혼모중에 저런케이스가 정말 없다고 생각하나요?

[동물원개미]

뭐라는거야?

[용맹한토끼]

baby mama 같은 헐리웃 스타일처럼 되가는거죠. 아이만 낳고 결혼은 안하고 다른 사람 만나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혼모,미혼부에 대한 정책,인식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는 게 문제지 않을까 싶어요. 혼자 낳아도 잘 키울 수 있고, 주변에서 이상한 눈초리로 보지만 않는다면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상호 합의 하에 출산한다는 전제를 두고.

[지락실]

둘의 관계부터 양육비까지 합의 됐는데 우리가 더 왈가왈부 할 이유 있나?
정말 그 아이의 미래 생각했으면 출산 더더욱 안했을듯
꼬리표 운운 할 거면 출산 당한 애만 피해자

[wooooodz]

한심

[2도]

알파남 아니야. 그냥 ㅈ 간수 못해서 ㅈㅈ질한 거지.

[공공'-']

자유연예 1인으로써에서 쭉 내림
사우님 정신차리쇼 웨이퍼로 머리 맞았나

[종합]

삼전도 이제 감전당하나?

[고오스]

뭔 헛소리를 장황하게 써놨네

[완두콩자반]

뭔 개쌉소리를 하는거임?

[불닭치즈라면]

도축이 고기다듬는거 얘기하는건가요?

[트론860]

이런글 댓 잘 안다는데 애한테 굉장히 모욕적이네 본인 부모는 본인을 그렇게 키웠나보다 돈만 있으면 여자혼자 충분히 애를 케어힐 수 있다 이건 맞음 나하나만 풀칠할정도로 벌고 애한테 들어가는돈은 일할동안이라도 잠깐씩 받은 양육비로 시터 고용하든 해결하면 될일 근데 그러니까 여자들이 양육권을 여자들이 가져가려하나보다는 뭐지? 왜 많은 부모들이 이혼시 양육권을 두고 다투는지 진짜 이유를 몰라서 상당히 안타깝네요 어떤 부모 아래서 자랐는지 눈에 훤해요!

[@사이다@]

뭔 말같지도않은걸 길게도써놨네

[뿌잉뀨]

"돈만 있으면 육아는 여자 혼자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심지아 남자는 아마 육아에 방해요소가 아닌가도 싶다." ?

내가 결혼하고 애 낳기 싫어하는 이유를 정확히 관통하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선 당연히 경제력도 필요하고, 누가 버는지는 부부마다 상황이 다르니까 상호협의하에 정하는 거지만, 적어도 맞벌이 부부면 아내가 일하듯이 본인도 (우스갯소리로 애 한명 추가 취급받는 방해요소가 아닌) 동등한 보호자로서 육아에 열심히 참여를 하기를 기대하는 건데. 요즘 남자들중에 맞벌이 외치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양육자로서 어떤 아빠가 될지 고민하고 피력하는 모습 한 번도 못 본듯. 결국 같이 결혼해서 같이 부모 됐는데 뒤치다꺼리는 내가 다하는 고생길 훤한데... 그러려니 그냥 혼자 살고 말지. 같이 좀 하자고.

본인은 어떤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지, 아버지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는지 아주 잘 엿보임. 이래서 아빠의 육아 참여도랑 아빠한테 어떤 사랑받고 자랐는지가 사람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엄청 중요한 거구나 싶음.

애한테 어떤 사랑을 줄지, 아빠가 되면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나는 그런 삶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각오가 얼마나 되어있는지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인생에 '내 흔적은 남기고 싶지만 손하나 까딱하긴 싫고 돈으로 때우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 끔찍하게 자기중심적이고 물질주의적인 생각 잘 봤습니다.
저런 사상 가진 사람은 나중에 자식 생기더라도 존경받는 아빠 될 자격 없다고 생각함.

[GrayRose]

저 글이 정말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진짜 ㅋㅋㅋ헛소리도 정성껏 써놨네요~

[리리또]

뭘 대단히 새로운 변화야ㅋㅋㅋㅋㅋ 유구하게 빻부자 남자들이 흔히 해오던 방식이구만

[지컨]

엥 감전됐나;

[케리아]

그들의 알파남 기준은 너무나도 다른 듯 ^^

[밤톨이야]

뭘이렇게 장황하게 비꼬는 글을 써놓은거지

[Margaret Evelyn]

잘모르겠으나 알파남이 대한민국에 극히 드물어서 보이지도않는다는건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