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철밥통으로까지 불렸던 공직사회에 퇴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40234?sid=102
특히, 젊은 저연차 공무원, 이른바 MZ공무원들의 퇴직이 심각한데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들을 붙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정적인 급여에 정년이 보장돼 '철밥통'이라고 불렸던 공무원.
하지만 공무원이 평생직장이라는 건 옛말이 됐습니다.
의원 면직한 30대 이하 지방공무원은 2020년 2,900여 명에서 지난해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기업에 비해 연봉은 낮은 반면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경직된 조직문화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조직운영을 해야 하는 각 자치단체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젊은 공무원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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