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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국화축제ll조회 24745l 3
전에 기혼 친구 그래서 연락 끊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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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혼 친구 그래서 연락 끊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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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변하는건 어쩔수 없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달라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가까운 친구가 달라지잖아요 결혼이란 큰 변화에는 당연할 수 밖에 없음..
그럼에도 서로 이해하면 잠시 뒤로갔다 앞으로 갔다의 차이이지 우정은 계속 되요 ㅎ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제일 중요

어제
근데 뭐 기혼 미혼 떠나서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 거 아닐까 싶은데요.
좋은 구실 생긴 거 아닐까 싶음.

어제
인생 라인이 달라져서 어쩔수없어요 공통점이나 이야기 거리가있어야 만나서 대화해도 재미있죠
과거이야기야 하루이틀이지.. 점점 멀어지다 서로 다시 노년이 되어 만나게 되나봐요

어제
일찍 결혼한 친구있는데 애봐야하니 멀리못가서 같이 못놀러가요. 무조건 집으로 가야하고 걔빼고 놀러가긴 너무 아쉬워서 남편이 잠깐 애봐줄수없냐하니 남편이 애 안봐줘서 독박육아 한다고 하소연합니다. 왜 자기자식인데 너만 애보냐고 왜 애 안봐주냐하니 그건 싫어함ㅋㅋ
또 나머지 미혼인 친구들이 무슨 얘기라도 할라치면 그건 미혼의 어리디어린생각으로 치부하고 훈수둬서 멀어졌습니다..
근데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원래 그런사람이었을수도 있네요 그전에도 남친 맨날 욕하더니(똥차긴했음) 우리가 맞장구쳐주니까 남친한테 일러바치고 그사람이랑 결혼함

어제
222🤦 국룰인가..
어제
첫번째글은 둘 다 서로에게 좋은분은 아닌듯....?
1번 특히 제 친구들은 제가 독박육아라 못나가니 다른친구들끼리 곗돈쓰라고 좋은데가라 하면 몇번은 가고 자기들이 먼저 배려해서 애기 좀 봐줄게 하던데... ㅎㅎㅎㅠ 애기봐줄사람없으면 나가고싶어도 못나가는건 당연하지않나...? 그 기혼친구도 상황설명하고 될때 만나자하고 친구분들 굳이 자기집으로 부르지말지 쩝 둘다 아쉽네요

어제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다시 읽어보세요ㅠㅋㅋㅋ ;제가 먼저 나가서 좋은거 먹고와라 배려하고 친구들도 배려해줬다 ~ 이런말이에요 윗글은 서로 배려가 없어서 아쉽다는 뜻
어제
네엥,, 육아 화이팅 하세요~
어제
에....
어제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기혼 친구가 배려란 걸 아예 안하는데 미혼친구들이 왜 나서서 애봐준다 어쩐다 배려를 해줘야하는지?? 이미 나오기 힘든거 알아서 그 기혼 친구 집에 가까운 곳에서 약속잡는것도 배려 아닌가요??ㅋㅋㅋ 왜 이렇게 기혼들은 대접받고 배려받는걸 당연시하는지ㅋ
어제
글을 잘 못 썼나보네요...? 저는 굳이 자기 상황도 안되는데 친구들 보려고한 기혼자 태도가 이해가 안되서 제 친구들이랑 사례 얘기한거고 지금 저 기혼자 상태에서는 (산후우울증인거같아서요!)글쓴분이 도와준다고 도움이 될거같진않아서 서로에게 좋진않은거같아서 말한거에요! 그냥 거리두는게 서로에게 좋은거 같아요 그치만 이렇게 인연이 멀어지는건 아쉽긴하지요ㅠ
어제
저 경우는 진짜 별로네용
어제
어떤 환경에 있든 서로 배려한다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지만 한쪽이라도 다른 쪽의 배려를 당연시 여기고 이기적으로 변한다면 그 관계가 유지될 순 없겠죠.
어제
기혼보다는 아이를 가졌을때 얘기 같은디

유일하게 결혼한 내 친구는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안 저럼. 물론 결혼 전보다는 챙겨야 하는 행사들이 많으니 예전만큼 쉽게 만나지는 못하는건 맞음.
근데 우리는 제부랑 쇼부쳐서 이 날은 우리가 당신 와이프랑 놀거니까 당신은 당신 친구들이랑 노슈, 해놓고 여행도 다니고 함.

그리고 솔직히 비슷한 사람끼리 지낸다고, 결혼으로 유세부리는 친구가 주변에 많으면 자신도 돌아봐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그런 사람이랑 친구인 이유가 있겠죠...

어제
222 제주변은 아기 키우는 사람 안키우는사람 미혼 기혼 여러부류인데도 ... 솔직히 서로서로 배려해주지 상황맞춰가며 서로 안볼땐 어쩔수없고 그러는디 저런글 올라와서 기혼 다 그렇게 싸잡아서 욕먹으니 안타깝네여 진짜 저런사람이 있으면 이때까지 친구 남아있는것도 신기...
어제
그니까요 기혼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 친구 성격이 자기중심적인건데 그걸 갖다가 모든 기혼여성을 "momchung" 만드는 저 사람들도 누가봐도 친구 사이 같아요.
어제
저건 애초에 인간이 글러먹은 거예요 친구 사이일 때도 자기중심적이었을 듯...
어제
결혼해서 애기 있는 친구랑 없는 친구랑 다르긴 한 것 같음... 애기 있는 친구랑 만남은 확실히 제약적이고 친구가 멀리 못 와서 친구 사는 곳으로 제가 가야 하는 것도 당연히 기저에 깔려있고... 하지만 그거에 대해 고마워하고 본인이 밥이라도 한 번 더 사려고 해서 서운하진 않더라고요... 그냥 내 배려를 당연하게 받지 않으면 친구 사이가 잘 유지되는 것 같음... 관심사가 달라지는 건 느껴지지만 또 추억팔이 하면서 얘기 나누다 보면 여전히 교복 입고 같이 학교 다니던 그 친구여서 재밌더라고요
어제
애 낳고 사회생활 안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육아만 하면
정말 결혼전에 멀쩡하던 사람도 약간 이상해지는? 헤까닥 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경우를 자주 봤어요
육아 우울증이 조금씩은 다 오는것같기도 하고요. 애가 좀 크니까 나아지긴 하던데.

어제
저도 배려차 친구네 동네로 갔는데 집에 돌봐줄 사람이 있어도 항상 애들 데려오고 애들도 지루해서 징징대고 친구도 꼭 한번씩 목소리 높이고...너무 불편해지더라구요 애들 어느정도 커서 괜찮겠지 했는데 셋째 가졌단 소식 듣고 축하만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어제
저정도면 만나기 싫을거깉긴하지만
예전처럼 늦게까지 놀진 못해도 애기 있는 친구는 또 그 친구대로 엄청 노력하고 배려하는거라 서로 이해하면 괜찮더라구요. 죽을때까지 혼자살거 아니면 나중에 결혼해서 또 통하는게 생기고 그러겠죠

어제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느냐 취업을 하느냐, 직장을 다니느냐 공부를 하느냐, 이런 사소한 차이들도 공통점이 줄어들면 친구사이 유지되기 어렵다는거 다들 느끼지 않나요?
결혼도 똑같은 것 같아요. 결혼하면 정말 많은 것이 달라져요. 더 많은걸 책임져야하고 1순위가 가정이 되고 신경써야할 가족들이 많아지고
같이 살게된 배우자와 맞춰나가는 과정, 아이가 생긴다면 어느정도 삶을 내려놔야 하는 과정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멀어져도 서로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있더라고요..

어제
23이 진짜 공감ㅠㅠ 할 얘기가 없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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