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리쌍 출신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 자숙 중 복귀를 예고했다.
25일 길은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완성. 몇 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는 글과 함께 ‘빛나리 길성준’이라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 속 길은 수산시장에서 머리에 문어를 얹고 명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하단에는 ‘명쌍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2024.11.29 12:00pm’이라고 적혀있어 오는 29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그의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길은 신곡 소식을 알린 뒤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이 중에는 한 팬이 리쌍의 비공식 팬클럽 ‘광대’의 글을 리그램하며 “오아시스처럼…”이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를 길이 리그램했다. 이에 리쌍이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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