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아우어ll조회 4894l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생이 집단 성추행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단체와 피해 학생 부모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 9일 언론 보도로 충북경찰청이 초등생 1명을 집단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수영부 소속 10대 고등학생 A군 등 5명을 불구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단위 수영대회에 참가, 숙소에서 초등생 1명에게 여섯 차례에 걸쳐 집단 성추행했다.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 인스티즈충북교육연대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피해 학부모가 20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성추행 가해자들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임양규 기자]

피해 학생은 4명의 학생으로부터 사지를 결박당하고, 입이 틀어 막힌 채 구강성교를 당하는 등의 일을 겪고,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붙잡히기도 했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가해 학생들은 충주지역 초등생 2명·중학생 2명·고등학생 1명이다. 피해 학생은 지속적인 성추행에도 선배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참으며 숙소에서 선배들을 피하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피해 학생 아버지는 “피멍이 든 마음을 부여잡고 이 자리에 섰다”며 “설마 우리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사건 발생 이후 하루하루 피눈물을 삼키며 살아가고 있다. 더 큰 고통을 안고 있는 아이가 있어 겉으로 내색조차 하기 힘들다”며 “저희 가족은 망가진 일상을 고통스럽게 견디고 있는데 가해자들과 그 가족은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번 사건은 충북교육청이 스포츠 현장의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에 허점이 많은 구조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로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의 엄정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주시 한 수영부 소속 초등생이 지난 1~9월 같은 수영부 동성 초등생 2명과 중고생 3명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중 3명은 촉법소년(만 14세 미만)이다.

https://v.daum.net/v/20241120171946801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 인스티즈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생이 집단 성추행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단체와 피해 학생 부모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v.daum.net





 
끔찍해 진짜..
3개월 전
😠
3개월 전
촉법소년 나이 낮춰야될듯
3개월 전
봄날의꼬꼬  내게다가와서 인연이되어줘요^^
진짜 어려서부터 저러는데 커선 더한짓도 하겠네 촉법소년 나이좀 낮춰라
3개월 전
오새봄  MAXXAM 리더
😠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싫어하는 사람에겐 고수급인 채소108 옹뇸뇸뇸03.01 21:4282365 4
유머·감동 냉동실에 있는 아이스크림에 혈육이 먹지말라고 표시 해놨으면 먹는다vs 안먹는다101 네가 꽃이 되었..03.01 20:0778881 1
이슈·소식 지금 전세계가 트럼프 보고 충격받고 난리난 이유.jpg209 콩순이!인형03.01 21:5192922 29
이슈·소식 현재 또 말나오는 이장우 호두과자 후기..jpg79 우우아아03.01 23:2088727 0
이슈·소식 삼성, 하이닉스 서류탈락한 26살 졸업생 스펙108 31109..03.01 21:1481748 1
센과 치히로에서 하쿠는 어떻게 됐을까7 참고사항 02.26 09:58 10564 1
'옥탑방의 문제아들' 1년여만 컴백, 이찬원 빠지고 홍진경 양세찬 합류[공식]2 위플래시 02.26 09:57 1448 0
태국 방콕 페스티벌 '래빗 투 더 문 2025'에서 공연한 파우(POW).jpg 넘모넘모 02.26 09:52 331 0
'한블리' 신호위반 질주로 시민 사망→가해자 '사과無'…김승수 분노7 죽어도못보내는-2.. 02.26 09:21 14820 0
규빈, 오늘(26일) 첫 미니앨범 'Flowering' 발매 넘모넘모 02.26 09:13 1453 1
이재명: "이재명이 걱정되십니까?" 30862.. 02.26 08:56 637 1
몽클레르 다음 이수지 타깃이라는 브랜드.JPG63 우우아아 02.26 08:52 94143 1
🚨서울) "누군 음주운전해도 대권주자, 김새론은 탈탈”…이재명 겨냥한 前 의협회장🚨..16 디귿 02.26 07:27 3428 1
한국계가 재벌 1·2위를 다투는 나라1 He 02.26 04:22 6125 0
한국에 디즈니랜드가 안 들어오는 진짜 이유2 가나슈케이크 02.26 04:14 8616 0
2025년 서울 부동산 슈퍼사이클 진입 할수도 하니형 02.26 02:56 10204 0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탑승객 사연33 S님 02.26 02:52 58419 5
오동운, 尹 구속영장 청구된 날 '와인 회식' 논란에 "후회 없다" 키토푸딩 02.26 02:50 191 1
'7세고시' 보러 강남 학부모 1200명 우르르 몰렸다…시험지 수준에 '충격'1 한문철 02.26 02:48 2992 0
🙌유튜브 이슈왕에 나온 ”이게맞나"에서 여초 커뮤니티 인티야? 핑꾸 02.26 01:54 681 0
트럼프 취임 한달만에 전세계가 제대로 *됨.jpg3 이차함수 02.26 01:51 4788 0
🚨최초공개🚨 윤석열, 김건희 공천 개입 빼박증거 통화 녹취 풀림 (+이준석도 공범)..3 無地태 02.26 01:46 1121 1
엄연한 불법단체.jpg1 따온 02.26 01:21 4253 0
프랑스에서 노숙자들이 분실한 카드로 복권 샀는데 7억이 당첨됨 Diffe.. 02.26 01:21 9419 0
솔직히 일본 때문에 평생 고생만하고 일만하다 죽는 노인들 너무 불쌍함 아마난너를사랑하나.. 02.26 01:18 2454 2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