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아우어ll조회 4849l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생이 집단 성추행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단체와 피해 학생 부모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 9일 언론 보도로 충북경찰청이 초등생 1명을 집단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수영부 소속 10대 고등학생 A군 등 5명을 불구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단위 수영대회에 참가, 숙소에서 초등생 1명에게 여섯 차례에 걸쳐 집단 성추행했다.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 인스티즈충북교육연대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피해 학부모가 20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성추행 가해자들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임양규 기자]

피해 학생은 4명의 학생으로부터 사지를 결박당하고, 입이 틀어 막힌 채 구강성교를 당하는 등의 일을 겪고,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붙잡히기도 했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가해 학생들은 충주지역 초등생 2명·중학생 2명·고등학생 1명이다. 피해 학생은 지속적인 성추행에도 선배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참으며 숙소에서 선배들을 피하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피해 학생 아버지는 “피멍이 든 마음을 부여잡고 이 자리에 섰다”며 “설마 우리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사건 발생 이후 하루하루 피눈물을 삼키며 살아가고 있다. 더 큰 고통을 안고 있는 아이가 있어 겉으로 내색조차 하기 힘들다”며 “저희 가족은 망가진 일상을 고통스럽게 견디고 있는데 가해자들과 그 가족은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번 사건은 충북교육청이 스포츠 현장의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에 허점이 많은 구조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로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의 엄정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주시 한 수영부 소속 초등생이 지난 1~9월 같은 수영부 동성 초등생 2명과 중고생 3명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중 3명은 촉법소년(만 14세 미만)이다.

https://v.daum.net/v/20241120171946801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 인스티즈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생이 집단 성추행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단체와 피해 학생 부모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v.daum.net





 
끔찍해 진짜..
7일 전
😠
7일 전
촉법소년 나이 낮춰야될듯
7일 전
봄날의꼬꼬  내게다가와서 인연이되어줘요^^
진짜 어려서부터 저러는데 커선 더한짓도 하겠네 촉법소년 나이좀 낮춰라
7일 전
오새봄  MAXXAM 리더
😠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보는순간 숨이 턱 막히는 발언🚨202 우우아아12.04 22:54106401 10
유머·감동 조카한테 너같은 딸 낳을까봐 결혼 안한다했는데130 따온12.04 19:3379778 7
정보·기타 한국어로 Rabbit과 Hare가 둘 다 토끼인 이유220 아파트 아파트12.04 20:4792261
이슈·소식 "국민 생각해서 밤에 계엄 선포했다"68 우우아아12.04 23:3557275 0
유머·감동 상태 정상이라는게 헛된소리같은 푸바오 최근 외모103 이차함수4:2748245 21
사회가 얼마나 잔인한 곳이냐면3 따온 11.28 18:21 11767 7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그날의 기록📹 |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콘서트 비하인드 아아아아아아앙 11.28 18:03 416 0
전장연 "신원미상 남성, 여성활동가 2명 폭행"…경찰 신고 피지웜스 11.28 17:42 1311 0
자동차 스티커 가짜 광기 VS 진짜 광기10 궉하 11.28 17:08 30187 1
전지현 x 강동원 북극성 주조연 최종 라인업 공개6 백구영쌤 11.28 17:00 5483 0
오렌지욕실 셀프인테리어 근황3 궉하 11.28 16:59 13032 1
현시각 광화문 이순신 동상 가나슈케이크 11.28 16:55 3383 2
자국 기업인데도 애플 는 미국3 마카롱꿀떡 11.28 16:53 6256 0
국힘 국회의원이 명태균한테 울면서 전화했대9 펩시제로제로 11.28 16:44 13467 4
"암 투병,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젤라토 주문한 손님에 '눈물'11 피지웜스 11.28 16:33 19648 2
김장철 우리 엄마 1등 사윗감이 여기 있었네 동구라미다섯개 11.28 16:11 8922 1
본인을 무시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절대 무너지지 않기로 다짐했다는 여돌 너뭐냐 11.28 15:58 5649 0
[크라임씬리턴즈] 풍무회장살인사건 제일 억울한(💥스포)7 He 11.28 15:51 12296 0
k팝 아이돌 조기 교육 받은 것 같은 남돌 멤 말랑말랑-하리보.. 11.28 15:40 4484 1
무신사 스탠다드, 28일 여의도 IFC몰에 18호점 오픈 에센스랑 11.28 15:30 2095 0
대통령 부부 휴대전화 압수수색 주장에법무장관 "영장 발부 안 될 것"1 요원출신 11.28 15:15 2673 0
실시간 기흥역 화재 사고11 김밍굴 11.28 14:50 21533 1
요즘 서울시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마케팅.JPG148 우우아아 11.28 14:49 108384 20
[단독] 협찬받고 쓴 네이버 블로그 리뷰, '돈 받았다' 표시 의무 강화99 포도나무밭 11.28 14:40 86558 14
살고자 몸부림치는 거의 모든 행위가 신식민주의와 연루되어 있단 사실이 거대한 비극일..1 빅플래닛태민 11.28 14:35 5834 1
인기 검색어 🔎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