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의 전처 A씨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A씨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와의 인터뷰에서 ‘김병만 명의로 된 생명보험이 24개’라는 루머에 대해 “결혼 후 제가 든 김병만 사망보험은 4개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김병만의 동의를 받아 가입했다. 보험사 직원이 직접 KBS로 가서 얼굴 보고 사인을 받았다. 난 증거를 제시하면 금방 의혹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김병만을 살해하려 한 게 아니냐며 ‘제2의 이은혜’라는 악플까지 있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14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 부인 A씨가 김병만 명의로 가입한 보험은 24개고, 대부분이 사망보험이었다”며 “재테크 보험, 연금 보험이 섞여 있지만, 이 역시 종신보험에 가까워 사망보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1122/13048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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