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로 혼여행을 간 강지영

혼밥하러 현지 식당에 갔는데
다들 가족 단위라 외롭..ㅠ
그러다 혼밥 동지를 발견함!

반가운 마음에
영어로 말을 걸었는데..!

답이 한국말로 옴 ㅋㅋㅋㅋㅋㅋㅋ
잘못 들은 줄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국어를 개 잘함 ㅋㅋㅋㅋ

냅다 합석도 하고 ㅋㅋㅋㅋ
직업 살려서 인터뷰도 했는데 ㅋㅋㅋㅋㅋ
ㄹㅇ 인터뷰가 가능할 정도로 한국어를 잘함ㅇㅇ

심지어 꼰대를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리랑카인이 꼰대를 어케 아냐곸ㅋㅋㅋㅋ

다음 날은 버스에서 뒷사람이
한국말로 말을 검 ㅋㅋㅋㅋ

알고 보니 89년생
동갑 친구였는데

이번에는 띠를 알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정도면 그냥 한국인이자나여 ㅋㅋㅋㅋㅋ
극한투어에서 처음 알았는데
스리랑카에 한국어 잘하는 사람 ㄹㅇ 많은가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