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쌓인 눈 안 치웠다가… 따라오던 차 앞 유리 '와장창'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찰청이 차량에 붙어있던 얼음 때문에 벌어진 사고 영상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지붕에 쌓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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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찰청이 19일 공개한 영상을 보면, 뒤따르던 차량 앞으로 얼음판이 날아와 유리에 부딪힌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청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위험하다"면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차량 지붕에 얼어붙은 눈은 도로 위에서 위협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운행 전에 앞뒤 유리와 사이드미러,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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