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쪽 여시가 글 올리고
다른 여시가 단 답글
논란 중에서도 의외로 활동 제대로 하고 징징거리지 않고 또박또박 자기 생각 말하고 강단있어 보이는
그게 오히려 젠지의 당당함 그 자체 같단 느낌도 있어
민희진 따라 나가는것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면 이런 저런 리스크 따지면서 못할거 같은데 그 무모함마저 젊음 같달까
그런 진심과 어른스러움을 보여준게 오히려 지금까지의 본업 짱잘, 힙함, 무해한 귀여움에 더해져 시너지를 내고 있는건지도
아이돌에 관심없던 대중들도 지지층으로 만들고 거기다 그 지지가 동정이 아니라 응원과 감탄이라는 게 .. 진짜 신기함
+ 민희진이나 뉴진스나 음악도 행보도 계속 이전에 없던 파격이라 사람들이 다들 정신을 못차리는 중 ㅋㅋㅋ
그래서 영향력이 계속 있는거 같기도 해. 아이돌은 원래 대중의 입맛에 맞추는 존잰데 반대로 대중을 리드하는.. 아주 혁명적인 소녀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