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즈 원빈 -> 엑소
SM에게 DM 캐스팅으로 데뷔한 라이즈 원빈
아이돌에 관심 전혀 없다가 엑소 콘서트 보고 >>무조건 아이돌 해야겠다〈〈고 생각
2. 에스파 카리나 -> 소녀시대
뼛속까지 핑크 블러드였다는 카리나
당연함 카리나는 마이 사이 유명한 아기소원임
소녀시대 최애 묻는 질문에 "원래 팬은 올팬이어야 돼요"라는 돌판 명언까지 투척하심...
그리고 지금의 카리나를 있게 해준 소녀시대의 '다만세'
3. 엔시티 도영 -> 소녀시대, 샤이니
샤이니 '드림 걸' 무대를 보고 아이돌의 꿈을 키운 도영
멤버 태민조차 방송사고 난 줄 몰랐다던 전설의 무대인 그 드림걸임
하지만 도영도 소원이었음을...
소녀시대-원더걸스 투톱 시대에서 완전 소녀시대 누나들 팬이었다는 도영
십오야 회식에서도 찐팬임을 밝히면서 팬의 마음을 느꼈다는데
아티스트가 모여있는 것만 봐도 마음이 좋다는 말이 팬들의 마음이지..
팬사랑 아티스트 도영 (제발 NCT도 영원해줘)
도영이 감명 받은 소녀시대 영상은 이거
나도 그저 마음 따뜻한 아기 소원이되.
4. 레드벨벳 슬기 ->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M 내리사랑의 표본인 핑크 블러드 슬기원래 슴들은 슴에서 돌고 도는 게 국룰이거든요
5. 샤이니 키 -> 보아
김기범 점핑보아 출신인거 말할 준비 중이었는데 안물어봐서 당황했엌ㅋ ㅠㅠㅠ pic.twitter.com/C62rnpJXdw
나PD가 안 물어봐주시니까 흥분한 키는 사실.......
김기범은 아주 유명한 점핑보아 성덕임ㅇㅇ
안 물어봐주면 당연히 섭섭함
6. 슈퍼주니어 이특 -> H.O.T
H.O.T를 보고 SM 입사를 꿈 꾼 이특은
SM 길거리 캐스팅으로 입사하여 슈퍼주니어 데뷔
출연한 멤버들 외에도
시우민이 동방신기 진성 덕후임을 캡쳐 두장으로 증명해보자
1. 최애가 무대를 찢어놨을 때
2. 최애가 무릎을 꿇었을 때 pic.twitter.com/va4jtP1syJ
동방신기 성덕으로 유명한 엑소 시우민
도영이 소문으로 자기 fan boy가 연습생 중에 있는 걸 알았는데 화장실 뚜벅뚜벅. 가니까
어떤 꼬맹이가 손 씻다가 놀래서 도망간 거보고
흠 … 쟤군 … my fan boy가 … ㅋ 했대 pic.twitter.com/VMofCWhzLN
시즈니 출신에서 NCT로 데뷔한 위시 료 등
SM 아티스트 중에서도 핑크 블러드 출신이 굉장히 많은데
'서로가 서로에게 꿈이었어요'
'누군가의 지나간 길이 누군가의 꿈이 되는 거네요'
위 말처럼 30주년 동안 아이돌 명가를 자랑하는 슴에서
서로가 서로의 꿈이 되고 또 새로운 꿈을 탄생시킨다는 게 감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