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 아파트 설계도에 꼭 있는 방

 

 

 

 

1970년대, 밥 먹일 식구를 한 명이라도 줄임과 동시에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시골 가족들이 10대 딸내미를 서울로 보내 하녀일이라도 하라 한 적이 있었음.

 

이런 소녀들을 식모라 하였으며, 주 업무는 이름에서 보다시피 온갖 가사노동(특히 식사준비 및 설거지)였음

 

이들은 진짜 싸면 한달에 담배 한 갑 살 돈만 딱 받았고, 학대 및 성폭력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었음.

 

그나마 양호한 가정의 경우에도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야 했음

[Michael Scott]

저렇게 큰 평수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저런 게 있는 줄도 몰랐구만

[플레이브 봉구]

예전에 할머니댁에서 본 거 같아요

[뤼뮈뉘귀]

재개발 허가난 압구정신현대도 저거 있으려나

[눈알만데굴데굴]

네 있어요. 친구집이 신현대였는데 주방 쪽에 작게 일하시는 아주머니 방이 따로 있었어요.

[지상]

대형 평형 구축 아파트들에 있더라고요.

[역대최고레지스타]

저희집도 옛날 아파트라 지금은 제 방으로 쓰는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