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넘어도 영국 워킹홀리데이 간다…35세로 연령 확대
우리나라와 영국 정부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영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을 현행 30세에서 35세로 상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영 양국 청년 간 교류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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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우리나라와 영국 정부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영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을 현행 30세에서 35세로 상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영 양국 청년 간 교류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영 간의 이번 합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20~23일)에 맞춰 이뤄진 것이기도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한영 간 합의는 내년부터 적용된다. 대상 인원도 현행 1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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