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담한별ll조회 90152l 4

"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대기업 35%, 부모전화 받았다 [뉴헬리콥터부모] | 인스티즈


국내 한 증권회사 부서장 박유진(가명·46)씨는 최근 신입사원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우리 애가 고객 응대를 힘들어하고 실적 목표를 부담스러워하니 영업부에서 다른 부서로 옮겨달라”는 얘기였다. 처음엔 부모가 전화를 걸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잘못 걸었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 박씨는 재차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야 진짜임을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

올해 초 국내 유통 대기업 인사팀 과장 박서형(가명·41)씨는 직원 아버지가 보낸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A4용지 4장 분량의 편지는 “유학을 가겠다는 아들이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게 요지였다. 아버지는 “상사가 힘들게 해서 아들이 그만두겠다는 게 아니냐”고 으름장도 놨다.

성인 직장인 자녀의 회사 생활까지 개입하는 ‘과잉양육(overparenting)’ 부모가 늘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휴가 일정, 연봉 협상, 부서 배치까지 자녀 회사일에 일일이 참견하는 식이다. 불편한 소통을 기피하는 자녀 대신 부모가 직장 상사나 인사팀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많다. 1990년대 초 탄생한 개념인 ‘헬리콥터 부모’(청소년 자녀 머리 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간섭하는 부모)의 과보호가 성인 직장인 자녀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대기업 35%, 부모전화 받았다 [뉴헬리콥터부모] | 인스티즈

이에 ‘젠지(GenZ‧1990년대 중·후반생 세대)’ 직원을 채용한 기업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중앙일보가 국내 10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 금융업·지주사 포함) 소속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40명 중 35%(14명)가 “본인이나 동료가 직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연락한 주체는 직원의 어머니가 78.6%(11명)로 가장 많았고, 아버지는 7.1%(1명)였다. 부모가 연락한 이유는 문의(78.6%)가 대부분이었다. 부서 이동, 수당·상여금 등 급여, 휴가, 복장 규정 등 내용은 다양했다.

정보통신(IT) 분야 한 대기업 팀장은 “직원 아버지가 ‘지방에 제사를 지내러 가야 하는데 깜빡하고 반차를 못 냈다고 하니 급히 처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기업 인사팀의 채용 담당 과장은 “탈락한 지원자 부모가 ‘우리 아이 스펙이 얼마나 좋은데 합격 안 시키냐’고 따졌다”고 전했다. 한 금융사 부서장도 “가족 여행 계획을 깜빡하고 휴가계획을 보고 못 했다며 일정 좀 조정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대기업 35%, 부모전화 받았다 [뉴헬리콥터부모] | 인스티즈

특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선 대학입시만큼 부모 개입이 더 자주,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채용 공고가 나면 부모들이 문의하는 건 다반사고, 입사설명회에 대신 참석하기도 한다. 국내 한 유통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열자 부모들로부터 어떻게 입장하느냐는 문의 전화를 수십통 받았다”고 말했다. 한 채용 대행사 관계자는 “면접 때 부모가 따라와 대기실에 같이 들어가려고 하거나 ‘언제 끝나냐’고 묻는 일이 요즘은 공채 때마다 벌어진다”고 전했다.

성인이 된 뒤 직장·결혼 등 중요한 인생의 결정부터 일상생활을 의존하는 ‘어른이 캥거루족’이 많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부모에 계속 의존하는 미성숙한 성인이 늘어나는 건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사회적으론 출생아 급감으로 부모의 관심이 한 자녀에 집중됐고, 저성장 장기화로 부모 세대보다 경제력이 떨어진 첫 자녀 세대가 등장했다”며 “그 결과 부모가 성인 자녀를 계속 돌보는 게 하나의 사회 문화 현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04595

추천  4


 
   
😥
18시간 전
적당히 좀..
18시간 전
바다동원  강동원
😠
18시간 전
부모의 그늘을 못 벗어나는 사람들 한심...
부모랑 같이 병원을 간다는 등...

18시간 전
왜저러나 ..
18시간 전
ㄹㅈㄷ...; 상상도 못했는데요?
18시간 전
😠
18시간 전
저런거 실제로 경험해봤는데 상상 그이상이에욬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부모에 그자식...

18시간 전
에이 진짜 말도안돼..
18시간 전
피곤하다.......................................
18시간 전
😨
18시간 전
웃는 남자  TheManWhoLaughs
공무원도 전화와요.. 우리애 힘든거 시키지말라고..
18시간 전
지들 거지여서 애 돈 벌러 나가는 건데 무슨
아휴 진짜

17시간 전
미친
17시간 전
아 거짓말 하지마요..
17시간 전
2만명 넘는 회사인데.. 저런 내용은 블라에서 본적도 없는데 실화인가..
17시간 전
아 진ㅋ자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17시간 전
아 ㅠㅠ 진짜? 에효
17시간 전
Pixel world  𝗣𝗟𝗔𝗩𝗘
근데 정말로 전화 하시더라구요 그냥 작은 병원에서 일하는데도 간호조무사 실습생 어머니랑 학원쪽에서 전화온 적 있었어요
17시간 전
그럼 집에 가둬놓고 키우쇼...
17시간 전
안저러는게 이상한게 대학교에서부터도 저랫음... 일평생 저렇게 사실 분들임...
17시간 전
22222
3시간 전
와.....
17시간 전
Vji
저러다 부모가 둘다죽으면 혼자남은 애들이 밥벌이 제대로하고 살겠음?
저건 자식을 지키는게 아니라 무기하나없이 사자우리로 밀어넣는거랑 다름없음

17시간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ㄷㄷ 레전드네.. 자식들 다 큰 성인인데 뭐하는 짓이세요
17시간 전
제가 볼때 이건 해당 부모들의 학창시절과 연관이 있을겁니다. 현 부모가 어릴땐 인권 의식이 낮아서 애는 맞으면서 크는거다, 남자건 여자건 말 안 들으면 때려야한다 등 체벌에 대해 좀 당연시여기는 풍조가 강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 어렸던 아이들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인권 의식도 강해진 한국에서 어른이 되면서 "내 자식만큼은 절대 나같은 환경에서 자라면 안되니까 내가 꼭 지켜줘야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17시간 전
미쳤네
17시간 전
이제 점점 더 심해질텐데..
17시간 전
펭아리  🩷🐧🩵🐥💜
많이봤어요
17시간 전
박성찐  30 🐻
진짜... 이해가 안됨...
16시간 전
와….
16시간 전
저러는 부모도 정신에 결핍이 있는것 같음. 저렇게까지 자식의 손발이 되고자 하는게 정상은 아닌듯.. 사랑과 호구는 다른데 자식의 호구로 살고 계심
16시간 전
엄마 지인분이 차장인데 신입이 사고치니까 어머님한테 전화와서 애가 자기 말도 잘 안 듣는다고 어떻게 좀 해달라고 하셨댔음..
16시간 전
헐...
15시간 전
성인 되면 좀 놓아주세요
본인 자식 앞길 막고 있는 것도 모르나

15시간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근데 대기업이 더 심해요...좋은 대학교 입시를 부모들이 케어하고 옆에 도와줘서 그런가 연장선이더라구요....
15시간 전
구라 같다 진심
15시간 전
  스케일은 전국
????? 진짜로???? 거짓말
15시간 전
나중에 이게 심해지면 계약서에 부모 개입이 있으면 퇴사처리한다는 문항 추가 될꺼같은데요ㅋㅋㅋㅋ
15시간 전
Satoru Gojo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애초에 저 정도 분별 못 하는 부모면 자식이 하지 말라고 해도 연락처 검색하고 찾아내서 전화 걸 사람들일 걸요?
14시간 전
걍 품안에 끼고 사회에 내보내지 마세요
14시간 전
하이라이트사랑햇  하이라이트♥
우리애 입사 원서 접수하려고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냐는 전화도 받아봄.,
14시간 전
저런 애들도 뽑히는데 왜 나는 안뽑아가냐.... 대기업....
14시간 전
진짜인가요...????
13시간 전
와…
13시간 전
예전에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할 떄 우리 아들이 성균관대를 나올정도로 똑똑한데 왜 탈락이냐고 사장바꾸라고 했던 아버님이 생각나네요
12시간 전
동글양정원  엔하이픈
진짜로....?
11시간 전
진상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하던 짓을 그대로 하고 있는 거죠 뭐 ㅋㅋ 예상된 수순이라 놀랍지도 않음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거임

11시간 전
22
4시간 전
대체 자녀들 나이가 몇 살이길래 저 지경인거죠?
11시간 전
전하지못한찐심  김석진 여자친구💗
진짜 한심하다..
병있어도 한심할뜻

11시간 전
부서바꿔달라는건 아닌데 우리애 휴가쓸게요랑 우리애 유니폼좀 비꿔주세요는 받아봤어욬ㅋㅋ 몇살인가 찾아보니 29살 30살..ㅎㅎ
11시간 전
와 거짓말…..
10시간 전
인터넷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진짜 있더라구요
10시간 전
비티에쓰  끄아아아ㅏㅏ
자식키우는입장에서 자식이 크는 모숩을 보는건 즐겁지만..... 그외엔 모르겟네요
나조차 20살되자마자 용돈거부하고 알바해서 내 앞가림하려햇는데 제 자식을 나이먹어서 부둥뷰둥할 이유를 모르겟습니다

10시간 전
???????????????? 세상에
10시간 전
ΧIUΜIN   시우민
35%?????????????????
9시간 전
고동만  똥만이는 똑땅해
자식의 성공은 나의 성공과 같다. 정작 부모가 자녀 승진길을 막네요.
8시간 전
에엥... 아 그럼 저도 부서 바꾸고 퇴사 안했죠~~
8시간 전
주머빱쿵야  WWYD 컴백💙
여튼 오냐오냐..... 아유 그럼 뭐 와서 자식들 똥도 닦아 주지 왜
8시간 전
법적으로 보호를 받아야하는 미성년자는 부모의 케어가 당연하지만 자녀가 성인이 되고나선 정신적인 독립을 반드시 시켜야합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자기일인데도 부모에게 떠넘기는 '믿는 구석'은 정말 책임감에 있어 치명적이에요. 특히 자식 직장에 대한 부모의 개입은 자식이 온전히 독립하지 못하게 막는 정신적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8시간 전
정발산기슭곰발냄새  타령부인사잘해
진심이냐.. 직업을 가져본적 없는 부모인가ㅋㅋㅋㅋ
8시간 전
DAY6_윤도운  세상이 도운 남자
전 아득바득 다닐테니 뽑아주세요.....
8시간 전
저도 주변에서 이런 얘기 들어봤어요.. 사직면담 할 때 부모님이 와서 면담하신다고.. 근데 저러면 일할 때 본인이 더 낯부끄럽지 않나요?
7시간 전
저 포함 제주변에선 구경도 못해본 일이라 이런 사례 볼때마다 놀라움... 실제로 있는 일이라는 게 안 믿겨요 근데 기사나 뉴스나 나오는 걸 보면... 아주 드문일도 아닌 것 같고... 본인 자식은 성인입니다...
7시간 전
얌냠얌쿵야  인티못벗어난작심삼일
22
6시간 전
알라숑  ㅋㅋㅋ
저럴수록 자기 자식 망치는걸 왜 모를까...저런 애를 사회에서 누가 쓸까
6시간 전
공직사회도 똑같아요… 신입 직원 부모님들 전화 오고… 공익 친구들 부모님도 전화 오고 헣헣
6시간 전
나도 전화 좀 해줘🥹
6시간 전
와심각하네.. 요새 대학교에도 부모들이 전화한다던데.. 진짜 미친건가 싶다 ㅋㅋㅋ 저런애들을 뽑은거야? 나같으면 짤랐음.. 부모가 전화하는 회사라니 미쳤네 ㅋㅋㅋ
5시간 전
자식을 몇살까지 케어해줄려고 저러지.. 저행동이 진정 자식을 위한 길인지 생각해봐야 되는건 아닌지.. 자식이 사회에서 어엿한 어른으로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지
품안의 자식으로 머리 새햐얗게 되서도 저리 전화해줄려고 그런가~

5시간 전
nani  슙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
4시간 전
하 우리 엄마는 안 그러는데........ 저런 사람들도 되는데 내가 그만큼 모자라다고? ㅠㅠㅠㅠㅠㅠ
3시간 전
저런애도 취직을하는데... 나도금방할수잇을거같다
3시간 전
피자는사랑이죠  콜라필수
최악...사회에 내보낼 준비가 안됐네요
3시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50~60대 되는 손님이 어플 설치해야 할 일 있어서 알려드리니 저보고 다 해달라더라고요. 가입도요. 그래서 고객님이 하셔야한다고 하니까 내가 어떻게 하냐길래 옆에 아드님(20대 중반으로 보임)이 하실 줄 알거다 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우리 애는 그런 거 몰라요 이 난리..

2시간 전
간호사인데 병원에도 있더라구요 우리 애가 외과부서가 안맞아서 힘들어하는데 왜 외과로 발령냈냐고... 내과부서로 옮겨달라고 엄마가 간호부로 전화해서 따지고 그 애는 그걸 자랑인듯 얘기하고 다니더라구요
2시간 전
ㅜㅜ
1시간 전
뭐.. 꼭 젊은 부모만 그러는건 아닙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잠깐 일했는데 60넘은 부모가 40대 아들 결혼시키겠다고 엄청 난리치세요..

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알티 27K 넘은 사진.JPG685 우우아아12.02 23:0664819 0
유머·감동 사람마다 반응이 갈린다는 케이크 논란161 너의눈동자12.02 13:0693040 2
이슈·소식 아시아나항공, 승객 짐 승무원이 안올려준다…직접 올려야163 우우아아12.02 13:13105992 2
이슈·소식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128 nowno..12.02 15:0789150 4
유머·감동 "옛날” 크리스마스 분위기 그리운 달글152 키토제닉12.02 17:0072619 32
아이돌 노래도 잘 쓴다는 루시 조원상 미드매니아 11.26 22:30 1058 1
"모닝커피 마시며 출근하길" 오세훈, '한강버스' 첫 진수에 눈물1 비비의주인 11.26 22:30 1151 0
밈 된거 같은 어느 웹툰 출산씬.JPG169 우우아아 11.26 22:27 154679 13
제작자랑 닮은 것 같은 여자아이돌 철수와미애 11.26 22:24 991 1
장동건 주진모 병크 알고 있었는지 달글4 우물밖 여고생 11.26 22:01 3760 0
스티븐연 국내에서 데뷔했으면 인기많았을지 상상해보는 달글1 데이비드썸원콜더닥.. 11.26 21:53 1165 0
현재 추락중이라는 삼겹살 업계.JPG79 우우아아 11.26 21:36 97771 10
정우성, 까도까도 나오는 여자 관계? "할리우드 마인드, 어질하다” 비판 세례[종합..1 션국이네 메르시 11.26 21:27 2730 0
중고거래 잘못하면 종소세 폭탄 맞음7 궉하 11.26 21:23 17279 4
데뷔 쇼케이스에서 재쓰비 챌린지 춘 아이돌 파파파파워 11.26 21:20 891 0
누나들이 엑소팬이라서 모든걸 피드백 해준다는 남돌2 철수와미애 11.26 21:09 12376 1
오세훈 지인 "명태균에게 3300만원 줬다”1 션국이네 메르시 11.26 21:09 436 2
최애에게 내가 뀐 방구 대신 뀌었다고 해줄 수 있어? 라고 물었다 퇴근무새 11.26 21:04 652 1
'아이유 악플' 달았다가 법정 선 30대 "문장력 뒤처져서" 선처 호소 t0nin.. 11.26 20:59 840 0
MZ수저 제대로 물고온 예린 챌린지 근황 동구라미다섯개 11.26 20:56 3022 0
국내 최초 원유 100% 카이막 생산 성공54 픽업더트럭 11.26 20:56 27241 7
최근 재조명 되는 장동건 카톡유출 사진129 레이리 11.26 20:26 132908 1
'피크민' 하려고 하루 15000보…'도파민 사회' 무경쟁 게임 인기39 t0nin.. 11.26 20:25 25906 4
오늘 서울 2호선이 20분이나 지연된 이유3 콩순이!인형 11.26 20:25 4682 0
라이스페이퍼에 김치볶음밥 넣고 구워 먹기.twt13 궉하 11.26 20:12 15404 7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