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종이를 멀리 보내려면, 구겨서 던지면 된다. 그러면 종이는 나의 완력과 의지에 따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날아간다. 구겨짐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비로소 나는 나의 삶을 산다.
— Anna (@amourdew_) December 29, 2019
신용목 산문집,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 중에서

무언가를 싫어하면 나의 세상은 점점 작아지며 문이 닫히고, 무언가를 좋아하면 다른 세상이 열리며 차츰 넓어진다. 이제는 싫어하는 것을 자세히 말하고 싶지도, 정확히 정의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좋아하는 것을 더 정확하게, '좋아한다'고 자주 말하고 싶다.
— GoldNost (@goldnost) March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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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인 상태다 싶으면 되도록 말을 삼키는 게 좋다. 내뱉지 않은 말은 ‘그런 기분’에 멈출수 있게 하지만, 말을 뱉어버리면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아..
— 박작가 (@antipoint) July 25, 2022

'까짓거 지금부터 배우면 되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이란 게 많지는 않지만 지금부터 5년씩 10년씩 꾸준히 하면 되잖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기왕에 주어진 삶 하루라도 더 의미있게 살고 싶다.
— 엘리 (@_hiraka_) June 13, 2019

여러분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건 응급입니다... 분명 힘들었을 텐데 그 마음을 알아주지 않으니까 몸이 살려달라고 신호 보내는 거예요.. 세상에 이유 없는 눈물은 없어요
— 걍 다은 (@drw_lovely) January 8, 2022


학교 졸업하고 나니까 나를 키울 수 있는 게 나밖에 없는 거 같음 내가 계기를 만들어주고 내가 소재를 찾아주고 내가 에너지를 얻어야 함...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거이에
— 한나 (@mxxntoearth) August 21, 2022

오늘의 운세가 있어 읽다가 떠오른 말. 어느 책에선가 읽은 말인데, ‘운’이라는 한자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옮기다, 움직이다’라는 뜻이 있다고. 가만히 앉아서는 좋은 운을 바랄 수 없고, 변화의 흐름을 알아야 변화 속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 결국 운을 찾아서 내게 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
— 엔리카 (@Cjenny514) January 19, 2020

싫은 걸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 건 너무 쉽잖아 그 시간에 좋은 게 왜 좋은지 잘 설명하고 싶어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 타르 (@amiedeluciole) June 6, 2021

사람에게 구원받지 말라는 말 이해한다 근데 당신이 그 수준의 정신 상태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기반엔 분명히 살아움직이는 인간들이 존재했을 거임
— 후엥잉 (@yeonnnnnnnn1) July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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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다정한 사람이 좋다. 따뜻하고 선한 말 한마디를 듣는 것 만으로도 심란했던 하루가 평온해지는 것 같다. 심지어는 그 다정함의 대상이 내가 아니어도, 타인을 향한 다정함을 목격하는 것 만으로도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다정함의 힘은 크고 그걸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하다.
— 릴케 (@reelk1013) February 3, 2022

나이가 들수록 다정한 사람이 좋다. 따뜻하고 선한 말 한마디를 듣는 것 만으로도 심란했던 하루가 평온해지는 것 같다. 심지어는 그 다정함의 대상이 내가 아니어도, 타인을 향한 다정함을 목격하는 것 만으로도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다정함의 힘은 크고 그걸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하다.
— 릴케 (@reelk1013) February 3, 2022

건강한 삶은 적당한 불편함을 동반한다. 약속시간에 늦지 않게 외출하는 것, 꾸준한 독서를 하는 것,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집안일을 미루지 않는 것에는 순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더 나은 길을 택하는 삶의 태도가 녹아있다. 내가 선택해온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룬다.
— 실타래 (@nothingbutfig) August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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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가고 있는 거겠지?" pic.twitter.com/6gxHUutoGR
— 문학동네 어린이 (@kidsmunhak) January 3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