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윤정부ll조회 12153l

배우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앞서 정우성은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고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달 24일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 사생활 관련 의혹이 쏟아졌다. 정우성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나눈 이들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내연녀 소문까지 돌았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컴퍼니는 “개인 간의 SNS 교류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다. 내연녀 소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피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우는 29일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보였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황정민과 ‘최다관객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을 수상하자, 정우성은 사생활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우성은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준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내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불참설까지 있었지만 시상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내게 사랑과 기대를 보낸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긴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내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정우성 모습에 영화인은 환호하고 박수쳤다. 하지만 이를 본 시청자와 대중 의견은 분분했다.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우성에게 응원과 격려 의견을 보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왜 굳이 시상식에서 그걸 이야기하느냐’는 의견도 많다. 사전에 충분히 입장을 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굳이 시상식 때 처음 입을 열고 입장을 냈다는 점에서 비판이 쏟아진다.

시쳇말로 연예인은 ‘이미지 장사’다. ‘본업만 잘하면 된다’는 말도 맞지만, 대중에게 소비되는 연예인 이미지는 하나의 콘텐츠다. 이미지가 망가지면 콘텐츠로서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소비재로서 가치 없는 콘텐츠는 시장에서 사장된다. 즉, 연예인 이미지 추락은 대중문화 소비재로서 외면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연예인에게 사생활은 그 어느 직군보다 중요하다. 물론 한 인간으로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연예인이라면 다르다. 존중받을 만한 사생활이 아니라면 대중에게 비판받을 수 있다. 이게 바로 ‘이미지 장사’다.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내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고 했다. 빼어난 연기력이 아닌 잘생기고 젠틀한 이미지로 현재의 자리까지 오른 정우성은 이제 본업인 배우로서 연기로 대중 앞에 서야 한다. 이를 소비할지는 대중 선택에 달렸다. 과연 대중은 정우성을 어떻게 소비할까. 

https://v.daum.net/v/20241202090017712

'이미지 장사' 끝난 정우성, 빼어난 연기력도 아닌데 소비될까 | 인스티즈

‘이미지 장사’ 끝난 정우성, 빼어난 연기력도 아닌데 소비될까 (종합)[홍세영의 어쩌다]

[동아닷컴] 배우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앞서 정우성은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고

v.daum.net



 



 
정우성 호감도를 떠나서 기사 제목이 악의가 너무 느껴지네
1개월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신났네
1개월 전
😥
1개월 전
사과해요 나한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800플 넘어간 사빠딸 대 바함사.JPG119 우우아아01.04 21:2565775 0
이슈·소식 직원들이 한국말을 못한다는 성수 패션매장.JPG138 우우아아01.04 14:40108621 3
유머·감동 현재 반응갈리는 네컷 사진관 원탑.JPG118 지상부유실험0:4850644 1
이슈·소식 현재 폭주중이라는 애슐리퀸즈.JPG61 우우아아01.04 15:3284893 2
유머·감동 AV 신인배우 닥전 vs 닥후.jpg57 홀인원01.04 15:1182633 3
[속보] 윤석열 "계엄령, 난 잘못 없다”11 하이리이 12.05 12:46 8996 0
[속보] 사상 첫 감사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최재해 직무 정지 Aorbb 12.05 12:45 2861 0
[속보]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난 잘못 없다”16 Aorbb 12.05 12:43 13606 0
상대 팀보다 잘했는데 완패했다는 경연 무대1 죽어도못보내는-2.. 12.05 12:37 6983 0
공유 "박정희 발언? 그렇게 살지 않았다"82 우우아아 12.05 12:37 97159 0
🚨계엄군이 선관위에서 무언가를 들고 철수함🚨2 윤+슬 12.05 12:25 7142 2
[단독] 민주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4 Aorbb 12.05 12:15 5826 1
이쯤되어서 되짚어보는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유2 베데스다 12.05 12:05 4640 0
온 국민이 다 밤새고 출근했는데2 하품하는햄스터 12.05 12:04 16430 3
👷‍♀️ 대한민국 4대 파업전문가들에 대해 알아보자 👷‍♀️ 윤+슬 12.05 11:58 1791 1
국민의힘 "내일 이재명 내란죄로 고발”272 크로크뉴슈 12.05 11:47 135469 5
동작 근황 (나경원 지역구)167 우우아아 12.05 11:43 118304
80년 광주, 24년 국회.jpg 카야쨈 12.05 11:13 5764 1
저항하라, 금속노조는 선봉에 선다 - 전국금속노동조합 성명문9 30862.. 12.05 11:03 8335 10
계엄군들 국회의사당에 탄창도 떨구고 감.jtbc3 션국이네 메르시 12.05 11:02 7128 1
[방구석1열] 1987년 6월 9일까지는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는 6.10 민주항쟁..2 게임을시작하지 12.05 10:57 3591 4
막내만 혼자 몰랐던 것 같은 챌린지 컨셉1 핫!찌 12.05 10:54 2897 0
[속보] 민주, 尹대통령 탄핵안 7일 표결 추진 Vji 12.05 10:43 2816 0
'윤일상 걸그룹' UDTT, 11일 선공개곡 '리트라이' 발매…당찬 여정 시작 아아아아아아앙 12.05 10:38 849 0
이사배 커리어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거 같은 커버 메이크업...jpg10 @말랑말랑+하리.. 12.05 10:25 27573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