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47226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한강은 비건ll조회 3117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05) 게시물이에요

4일 지상파 3사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들 방송사는 지난 3일 오후 10시23분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뉴스 특보를 긴급 편성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를 보니, 가장 높은 뉴스 특보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사는 문화방송(MBC)으로 3일 오후 10시48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59분까지 수도권 가구 기준 7.4%를 기록했다.

 

에스비에스(SBS)는 비슷한 시간대에 뉴스 특보를 두 차례 편성했는데, 시청률은 각각 4.3%와 4.1%로 집계됐다. 한국방송(KBS)은 3일 오후 10시23분부터 30분까지 7분간 윤 대통령의 긴급 담화를 특보(시청률 2.2%) 형식으로 내보낸 뒤 원래 방송 중이던 ‘시사기획 창’을 마저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라인더블유(W)를 특집 편성해 비상계엄 관련 사태를 다뤘다.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유튜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유튜브 통계 누리집 플레이보드 집계를 보면, 국내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시청자(뉴스·정치 분야)는 3일 하루 동안 급증했다. 이날 1위는 ‘오마이티브이(TV)’였는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약 65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1위를 차지했던 프로그램(약 19만6천명)의 최고 동시 시청자 규모에 견줘 3.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위는 문화방송 뉴스채널(MBCNEWS)이었으며,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 3위로 집계됐다. 각각 53만여명, 33만5천여명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19만명대를 기록한 와이티엔(YTN)과 제이티비시 뉴스채널(JTBC News) 순서였고, 뉴스 채널이 아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개인 유튜브 채널(약 17만8천명)이 그 다음이었다. 한국방송 뉴스채널에 몰린 최고 동시 시청자(14만1천여명)는 이 대표의 개인 유튜브 채널보다 적었다.

많은 국민과 시청자가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나 플랫폼을 통해 비상계엄 사태의 전모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비판 여론을 확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비교적 조기에 종식될 수 있었던 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종범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는 한겨레와 한 전화통화에서 “과거 박정희 정권이나 전두환 신군부의 계엄 포고 및 확대 당시 그들이 가장 먼저 실행한 것은 언론사 장악 및 언론 통제였다”며 “계엄 포고와 동시에 언론을 가장 먼저 장악하고 사전 검열을 통해 보도를 통제하려고 했던 당시와 비교해볼 때, (여당의) 한동훈 대표까지 나서서 ‘나도 계엄에 반대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나온다는 건 (계엄을 주도한 세력이) 아주 어설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9556?sid=102



 
내 살아생전 계엄령 뉴스를 라이브로 보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딱히 오래산거 같지도 않은데..
6개월 전
아무리 유튜브가 현장감있고 빠르고 어쩌고해도, 전문 기자들이 주는 신뢰성을 이기긴힘들죠. 가짜뉴스 두어개 보고 나니 바로 뉴스채널 찾게 되더라고요.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𝙅𝙊𝙉𝙉𝘼 전국민 기싸움 중이라는 지하철.JPG196 우우아아11:5861454 1
이슈·소식 "거북선에 일장기가 걸렸다" SRT 특실에 무슨 일이…"전량 폐기"123 사건의 지평선..10:0354364 0
이슈·소식사위 근무 학교서 불륜 영상 튼 50대 장모…벌금형 구형119 사건의 지평선..11:0255978 7
이슈·소식 현재 갤럭시 플립 유저들 경악중인 신작 미감.JPG106 우우아아15:5631624 2
이슈·소식 놀라운 토요일 5년만에 등장한 양아치 짓으로 퇴장당한 게스트115 꾸쭈꾸쭈8:3370083 8
이무진이 들으면서 파트 구분 못했다는 남돌 라이브2 파파파파워 06.17 19:32 11465 3
현재 타래 난리 난 괴담..JPG366 우우아아 06.17 19:24 100361 23
🚨[단독] '김건희 녹음파일' 수백 개 추가 확보…"40% 수익 주기로" 육성 확인..5 펩시제로제로 06.17 19:24 4700 7
정국 모자 논란 언급한 용찬우..82 jeoh1.. 06.17 19:01 84803 0
X발 소리 저절로 나왔던 spc삼립 근로자 사망사건들42 yiyeo.. 06.17 19:01 59285 6
자담치킨, 업계 첫 배달앱 '이중가격제' 도입47 콩순이!인형 06.17 18:34 70384 0
⚠️전 영부인 심한 우울증세…과호흡 증상까지⚠️214 우우아아 06.17 18:20 114524 1
캐치더영,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 출격…물오른 밴드 퍼포먼스 온다 swing.. 06.17 17:48 2094 0
[단독] "이대통령 당선” 문구 띄운 치킨집 가맹계약 해지 통보275 우우아아 06.17 17:30 108624 4
생후13개월 남아 집단강간,살해한 30대 영국남자들 기소7 엔시티위시 유우시.. 06.17 17:27 11988 0
"살 확 빼주는 줄 알았는데”…다이어트 주사, 1년 후 효과 9%에 불과?5 옹섭 06.17 17:21 18945 0
방금 올라온 한예슬 강아지 충격적인 상태..jpg113 우우아아 06.17 17:17 128621 0
그 시절 스티커 사진 컨셉으로 컨포 가져온 하츠투하츠.jpg 파파파파워 06.17 17:13 8421 0
드래곤 길들이기 보고 묵은 체증 내려갔다는 카라 박규리8 엘리엇 06.17 17:00 21136 0
이번 보2플 참여자 중 대형 기획사 출신 본인픽 연습생 눈물ㄴr서~회사.. 06.17 16:59 2057 0
'유방암 진단'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뒤바뀐 검체로 '오진'39 피지웜스 06.17 16:50 58540 0
"정식 데뷔 전, 1위+1위"…올데이프로젝트, 신곡 화제1 원하늘 노래=I.. 06.17 16:48 3785 0
현재 난리 난 축구선수 이동경 아내 사진 ㄷㄷ..jpg128 우우아아 06.17 16:11 107708 11
영화 암살의 실제 주인공 남자현 열사1 30646.. 06.17 16:11 4167 5
역대급 광공집이라는 나혼산에서 최초 공개된 육성재 집.jpg5 명재현리우 06.17 15:52 68058 2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