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쿠데타 실패, 자충수"…외신 긴급 보도
계엄선포부터 해제까지, 긴박하게 돌아갔던 지난밤 6시간을 여러 외신들도 상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충수다, 셀프 쿠데타가 실패로 끝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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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코노미스트는 계엄 선포가 "한국을 혼란에 빠뜨렸고 윤 대통령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힘을 시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한발 더 나아가 "'셀프 쿠데타'가 굴욕적인 실패로 끝났다"고 일갈했습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윤 대통령이 트럼프 2기를 대비해, 최근 골프 연습을 재개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그러나 다시 백악관을 방문할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