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우물밖 여고생ll조회 4318l 2





https://v.daum.net/v/20241204160509976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 인스티즈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비상계엄 선포.’ 지난 3일 저녁, 군 복무 중인 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잠자리에 들기 전 잠시 휴대전화를 본 엄마 이아무개씨는 화면 속 속보를 믿을 수 없었다. 손이 떨리고 가슴이 조였다.

v.daum.net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 인스티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부터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4일 새벽까지 ‘서울의 밤’은 군 장병 부모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밤’이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군 장병 가족들은 “우리 아들들은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간 것이지, 헌법을 유린하는 개인의 일탈을 지키고자 간 것이 아니”라며 “대체 어느 나라 군 통수권자가 이런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있다는 말이냐”고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경기 양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아들을 둔 이은영(48)씨는 “군인들이 다 제 아들 같다. 그 아들들이 국회에 가서 시민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는 기사를 봤을 때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군사 독재 시대도 아니고, 서울 바닥에서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정말 상상도 못 했다. 어젯밤은 너무너무 공포스럽고 끔찍했던 밤”이라며 울먹였다.

현역 장병 부모들로 이뤄진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무사귀환 부모연대’ 회원 진은영(55)씨도 전날 다른 부모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밤을 꼬박 새웠다. 공수부대가 국회에 진입해 시민들과 대치하기에 이르자, 부모들이 ‘아들을 데리러 가겠다’ ‘내가 국회로 가서 총알받이가 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려움과 분노에 ‘패닉’에 빠졌다는 게 진씨의 말이다. 진씨는 “위기에 몰린 권력이 자신의 이기적·반헌법적 목적을 위해 평온한 일상을 준전시상태로 만들어놨다”며 “우리 아들들을 그 수단으로 이용한 자들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부모님들의 분노가 굉장히 크다”고 전했다.







 
다음번에는 북한에다가 떨궈둘까 걱정이네요
북한이랑 소소하게 쌈붙여서
계엄 시즌2 이러진 않겠죠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박진영 피셜 요즘 케이팝 트렌드 이끈다는 직업198 헬로>..01.06 15:3589362 0
유머·감동 급식 국 불호 99% 도전127 Jeddd01.06 12:3377393 0
유머·감동내가 포도잼이었으면 우울증 왔을거같음174 서진이네?01.06 10:5889003 17
이슈·소식 현재 1000플 넘어간 묶음라면 뜯어가는 장면.JPG112 우우아아01.06 19:1453776 0
이슈·소식 요새 괴기스러워서 싫다는 말 나오는 CF..jpg91 우우아아01.06 23:5218928 5
윤대통령, "국방부 장관이 뭘 잘못 했나?"...해임 불가 의견 피력2 언더캐이지 12.06 23:10 1519 0
간첩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는 뮤지컬 배우 +사과문6 어니부깅 12.06 23:00 3923 0
이준석 성접대 의혹 제기하신분 돌아가심 이등병의설움 12.06 22:59 2035 2
[포토] 대통령실 삼엄한 경계4 짱진스 12.06 22:49 23989 0
'로미오와 줄리엣이 죽지 않고 헤어진 후 어른이 돼서 다시 만났다면?'을 모티브로 .. 미드매니아 12.06 22:44 2820 0
오세훈 "비상계엄 사태 원인은 이재명 방탄 국회"5 요원출신 12.06 22:42 1210 0
촛불행동 후원 안 해도 되는 이유1 혐오없는세상 12.06 22:42 6741 1
태국의 (일부)환전소에서 한국돈 거부당함1 태 리 12.06 22:41 1599 0
블랙핑크 제니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영화 8개 (연말에 보기좋은)1 마그네슘부족현상 12.06 22:24 6089 2
나도 몇 년 전에 우울증인 친구 있었는데 그 친구가 너무 무기력 한 거야17 참섭 12.06 22:11 15655 23
"5.18 폭도라는 표현은 옳지않다." 언론계의 캔디가 된 노성대 mbc 부국장, .. 위플래시 12.06 22:08 1143 1
중국드라마 황제의딸 작가 경요 사망1 31110.. 12.06 22:06 3236 0
지금 1찍이니 2찍이니 하면서 누굴 찍었는지 밝히는게 중요한게 아님2 윤+슬 12.06 21:58 2457 0
오늘 발매된 로제 정규앨범 'rosie' 12곡 들어보기 눈물나서 회사가.. 12.06 21:40 481 0
[속보] 한강 "계엄령 소식에 많은 충격받았다"2 콜로코 12.06 21:37 4078 0
현재 국민들이 반반 갈리고있다는 체감15 더보이즈 김영훈 12.06 21:26 20312 2
12/4 전국 집회 일정1 판콜에이 12.06 21:19 1335 1
"비상계엄 선포, 그 자체로 탄핵 사유"중대한 위반이면 파면 He 12.06 21:17 863 1
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에 중독되는걸까? Jeddd 12.06 21:17 2439 0
[단독] 尹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탄핵안 통과돼도 헌재서 기각될 것이라 생각" Vji 12.06 21:14 3662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