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우물밖 여고생ll조회 4301l 2





https://v.daum.net/v/20241204160509976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 인스티즈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비상계엄 선포.’ 지난 3일 저녁, 군 복무 중인 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잠자리에 들기 전 잠시 휴대전화를 본 엄마 이아무개씨는 화면 속 속보를 믿을 수 없었다. 손이 떨리고 가슴이 조였다.

v.daum.net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 인스티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부터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4일 새벽까지 ‘서울의 밤’은 군 장병 부모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밤’이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군 장병 가족들은 “우리 아들들은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간 것이지, 헌법을 유린하는 개인의 일탈을 지키고자 간 것이 아니”라며 “대체 어느 나라 군 통수권자가 이런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있다는 말이냐”고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경기 양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아들을 둔 이은영(48)씨는 “군인들이 다 제 아들 같다. 그 아들들이 국회에 가서 시민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는 기사를 봤을 때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군사 독재 시대도 아니고, 서울 바닥에서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정말 상상도 못 했다. 어젯밤은 너무너무 공포스럽고 끔찍했던 밤”이라며 울먹였다.

현역 장병 부모들로 이뤄진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무사귀환 부모연대’ 회원 진은영(55)씨도 전날 다른 부모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밤을 꼬박 새웠다. 공수부대가 국회에 진입해 시민들과 대치하기에 이르자, 부모들이 ‘아들을 데리러 가겠다’ ‘내가 국회로 가서 총알받이가 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려움과 분노에 ‘패닉’에 빠졌다는 게 진씨의 말이다. 진씨는 “위기에 몰린 권력이 자신의 이기적·반헌법적 목적을 위해 평온한 일상을 준전시상태로 만들어놨다”며 “우리 아들들을 그 수단으로 이용한 자들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부모님들의 분노가 굉장히 크다”고 전했다.







 
다음번에는 북한에다가 떨궈둘까 걱정이네요
북한이랑 소소하게 쌈붙여서
계엄 시즌2 이러진 않겠죠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오늘자 보고도 믿기지않는 jtbc 단독🚨242 우우아아12.11 19:24106051 46
이슈·소식 장성규, "너희는 개만도 못해” 선 넘은 스태프 비하 발언124 장미장미12.11 21:2295426 1
팁·추천 베스킨라빈스 30주년 판매순위 결산101 참고사항12.11 22:4147393 1
팁·추천 어마어마한 옵션이 달린 원룸108 완판수제돈가스12.11 14:3597578 2
유머·감동 남편은 신랑도, 오빠도 아니다(남편을 부르는 호칭, 그 불평등함에 대하여)73 디귿12.11 14:4782568 0
전세계 자산 시가총액 TOP30 픽업더트럭 12.06 00:29 3154 0
여시들 어제 국회장악 707, 수방사가 움직인 이유가 이거임 윤정부 12.06 00:22 2812 1
미친X이 살고있는 헬스장5 ♡김태형♡ 12.06 00:21 12778 1
한 초등학교 교사가 마음이 편치 못했던 이유8 블루 아카이브 12.06 00:19 11818 6
강경화 외교부 장관 cnn인터뷰 NUEST.. 12.06 00:19 8594 3
현직 경찰 (서울)경찰청장 '내란죄' 고발...부당한 계엄령 집행 중 천러 12.06 00:18 1119 1
계엄이 너무 허술해서 뒤에 뭐가 있나2 30862.. 12.06 00:17 4993 0
초등학교 추리문제) 차가 주차된 번호는 몇번일까1 김밍굴 12.06 00:17 2829 0
국민의힘 "탄핵 두번 당한 당을 누가 찍겠나”1 숙면주의자 12.06 00:16 4438 1
일찍 잔 사람들 상황요약.X (상세편)3 Tony.. 12.06 00:09 4561 1
계엄령 선포 후 절박함이 느껴지는 숨소리1 박뚱시 12.06 00:01 6373 0
어제 새벽 현장에 1020 꽤 많았음21 Jeddd 12.05 23:51 22398 24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1 우물밖 여고생 12.05 23:49 4301 2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본청 뿐 아니라 또다른 주요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까지 장.. 따온 12.05 23:48 796 1
배달비 3만원인데도 욕이 없는 서비스4 똥카 12.05 23:47 16089 1
'삑삑' 툭하면 울리던 재난문자…"계엄인데 왜 안 보내?" 시민들 패닉1 하니형 12.05 23:46 1125 0
생각보다 집회에 나가는 이유는 사소할 수 있다.twt 담한별 12.05 23:38 2995 4
냉장고에 밥을 보관하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준다? 30646.. 12.05 23:33 3012 1
일본 초음속 기차 프로젝트가 실패한 이유4 모모부부기기 12.05 23:30 4802 0
박안수 과거 행적 + 김용현 구국의 일념 으쓱으쓱잘한다 12.05 23:29 1848 0
중고 장터 🛒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