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나나와 채종석은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했다.
관련해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오래된 연인 관계다. 또 지난 6월 둘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동반 출국해 시간을 보냈다고. 실제로 나나는 지난 10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채종석과 함께 나란히 참석하기도 했다.
이에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5일 동아닷컴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다”라며 연인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채종석의 소속사도 같은 입장이다.
1991년 나나는 1997년 채종석보다 6살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