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색지ll조회 16254l 4

4일 밤 KBS 기자협회는제하의 성명을 내어 “어젯밤 비상계엄 사태로 자칫 KBS 보도국이 계엄사의 통제 아래 들어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그만큼 충격적인 건 언론사들의 특보 시청률 결과”라며 “2024년 12월 현재 국민은 KBS 뉴스를 오히려 외면하기 시작했다. 큰 사건·사고나 큰일이 벌어지면 KBS 1TV를 찾는다는 마지막 자존심은 어디에 갔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KBS 기자협회 성명에 따르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각 방송사가 진행한 특보 시청률은 MBC가 6.8%으로 가장 높았고, JTBC 4.2%, TV조선 3.9%, SBS 3.3%였다. KBS는 3.2%에 그쳤다. KBS 기자협회는 “종편사들에도 크게 뒤진 수치”라며 “이 수치는 그나마 잘 나온다고 했던 전국 시청률이고, 범위를 수도권이나 서울로 좁히면 결과는 더 처참하다”고 했다.

 

다음날(4일) 메인뉴스 프로그램 ‘9시 뉴스’에 대해서도 KBS 기자협회는 “45년 만의 비상계엄선포, 하나하나가 역사책에 나올만한 대형 이슈들이다. 그런데도 9시 뉴스는 평상시와 똑같은 1시간 편성에 불과했다”며 “내용은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엄령 선포 이후 하루가 다 지나가는데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건지, 윤 대통령은 지금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인지, 계엄령 선포와 포고령에는 어떤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요소가 있는 건지, 국민들은 어떤 반응인지 등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라면서 “하지만 우리 뉴스에서는 이런 궁금증들을 제대로 풀어낼 만한 아이템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또 KBS 기자협회는 “현장에 나가는 건 늘 후배들이고, 현장에서 국민들의 매서운 질타를 받는 것도 현장 후배들”이라며 “사무실에 앉아 뉴스를 망치는 사람 따로 있고, 현장에서 온몸으로 비난을 받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하느냐”고 우려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36770?sid=001



 
다나까  강태공
😥
2개월 전
사실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힘들겠지…외부인사가 다 망쳐놨으니
2개월 전
😥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스테이크 사진 한장으로 sns 터트린 사람.JPG190 우우아아03.03 08:15135585 0
이슈·소식 요즘 10대나 2030 세대가 엄청 싫어한다는 음식152 옹뇸뇸뇸03.03 09:00102812 0
이슈·소식 15년 키운 고양이가 혐오스러워요 (신혼부부에게 동물 입양 안 시켜주는 이유)182 혐오없는세상03.03 10:05110115 4
유머·감동 수능영어강사 조정식이 생각하는 블라인드 채용131 코메다코히03.03 11:0290856 6
정보·기타실제로 정신과에서 지능검사 할 때 묻는 상식 퀴즈238 뷔뷔v03.03 19:3452153 8
나는 자연인이다 방금 알았는데 오사키 쇼타로가.. 02.25 21:08 1945 0
썸 깨지는 카톡1 우Zi 02.25 21:08 7072 0
2024 상반기 믿고 먹는 과자달글 픽 과자&디저트1 유난한도전 02.25 21:07 4365 1
"아, 집에 가고 싶다" 펩시제로제로 02.25 20:52 1698 0
밥 얼려먹는 사람들 플라스틱 냉동밥 용기 쓰면 안 되는 이유.jpg118 리프팅크림 02.25 20:40 61195 2
보배삼풍백화점 어느 사진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2 비비의주인 02.25 20:39 7767 0
왜 인사팀은 하나같이 선민의식이 있는거야?107 고양이기지개 02.25 20:38 149484 2
이탈리아 유령마을을 사람들로 북적이게 만든 방법 널 사랑해 영원.. 02.25 20:38 3013 0
유독 대사를 외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무한도전 에피소드121 쿵쾅맨 02.25 20:38 78558 10
자폐증 아이 해외에 세 번이나 버리고 잠수탄 싸이코패스 한의사 부부17 오이카와 토비오 02.25 20:37 20351 3
내가 남친한테 못할 말 한거임?2 피벗테이블 02.25 20:24 2512 0
애아빠가 저 모르게 또 어린이집을 안보냈네요15 류준열 강다니엘 02.25 20:23 18248 5
울 강아지 귀엽다1 하품하는햄스터 02.25 20:14 3093 0
반려동물이 " 너한테 키워달라 부탁한 적 없어 " 라고 말한다면??217 원 + 원 02.25 20:13 106940 0
유치원 한복 행사에 생활한복 입히지 마세요9 Jeddd 02.25 20:10 15064 7
요즘 mz공무원은 이런가요?8 윤정부 02.25 20:09 14726 0
중입자 암치료 기계 근황 30862.. 02.25 20:08 3028 2
국내 맥도날드 1호점 오픈날 모습1 빅플래닛태민 02.25 20:07 6811 0
어두운 곳에서 폰 하기 태 리 02.25 20:06 1376 0
온리팬즈를 시작한 근육남 베데스다 02.25 20:04 3877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