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6일(현지시간) 한 평가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의 절박한 묘책이 한국의 GDP를 위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계엄령이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포브스는 이번 계엄 사태가 과거 한국의 군부 통치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인식을 강화했다. 투자자들이 아시아에서 계엄령 시행자를 연상할 때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그리고 이제는 한국도 떠올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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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의 이기적인 계엄령 시도의 대가는 한국의 5100만 국민이 시간에 걸쳐, 할부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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