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준 5년 임기 지키겠다”…대통령 버티기 모드 돌입한 프랑스
62년 만에 내각이 무너졌으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하야 요구를 단호히 거부했다. 5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국민께서 부여한 임기는 5년이며 끝까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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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만에 내각이 무너졌으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하야 요구를 단호히 거부했다.
5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국민께서 부여한 임기는 5년이며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한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퇴진을 압박했으나
2027년까지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