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오기 전에 옆동네 이태원에는 2030 젊은이들 쇼핑백들고 브랜드 샵이랑 맛집 포진해 있는 거리에 바글바글한데 여기 오니까 죄다 5060인 거 보고 개현타옴.
특히 30대 여성은 소수 있는데 2030 남성은 진짜 눈을 씻고 봐도 없더라.
굥 탄핵 시위가 벌써 100차례 이상 80년대 운동권 어르신들이 주도해서이어져 온 것 같은데..
2030이 화력 더해주지 않으면 크게 바뀔 것 같지 않은 이 분위기.. 나라도 올려보자 해서 올려본다.
20대는 취업, 30대는 밥벌이 하느라 여력 없는 것 같은데 나도 자영업하느라 2년 넘게 주말 휴일 없이 매일 평균 14시간 씩 일하다 간만에 쉴 수 있게 되어서 다녀옴.
요즘 날씨도 선선하니 바깥 활동 하기 좋은데 집회 분위기 간만에 나들이 하기 좋았어. 당연히 평화롭고 그냥 콘서트 분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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