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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공 저녁특보] | '내란 우두머리' 누가 체포하나? | 신인규 & 이기헌 & 박창진 & 박시동 & 김의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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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뉴스공장 주진우 기자 및 타뉴스사 기자들과
계엄군들의 첫충돌영상부터 보고 글을 읽는게 좋을것 같아
(나는처음보는영상임 뉴스공장라방보다봄)
이 영상은 군인들 탱크와 버스가 본격적으로 도착하기 전
지휘관들과 몇몇 군인들이 최초 진입시도했을때임.
(가운데 사회(?)자)
예, 제가 약간 한 마디만 덧붙이면
그니까.. 동일인물로 보입니다.
(위 영상속 707지휘관과
울며 기자회견했던 지휘관)
특히 좀 용모니 어떤 이런거
근데 저희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100퍼센트라고 확언할 순 없으나
그러나 또 현장에 서 취재한
주진우기자의 어떤 취재내용이나 전언에 따르면
'오늘 기자회견한 사람, 그 707단장인 김현태 대령과
동일 인물로 보인다'
예 요렇게 정리를 할 수가 있겠구요.
(맨오른쪽아래기자)
저는 오늘 김현태대령의 눈물을 보면서
'저기에 속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좀 했거든요.
왜냐면 지금 그 특수전사령관하고도
진술을 대조해 보면,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이에요.
이것도 다 조사해서 밝혀야될 사실상
'피의자'로서 존재하는건데
(가운데사회자)
그런데 상식적으로 특전사령관이 지시를 안내렸는데
저 단장이 저렇게 행동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죠 결국엔 사령관 의 책임이 더 크죠
(특전사령관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을때
위법인줄 알았고 그걸 이행하면
모두 법적책임 물을 걸 알았기 때문에
들어가지밀라고 지시한적이 있고
그 바로 밑 특전사 소속 707부대 단장인 김태현 대령은
특전사령관한테서 전화가와 본회의장에
의원 150명이 넘으면 안된다 끌어내라 등
진술이 엇길리고 있음.
수방사령관도 마찬가지.
지휘관들이 나서서 폭로중이니
잠깐 안쓰럽게 보여질 수는 있겠으나
진술이 엇갈리는 것을 두고
본인들의 죄 면피용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의견으 쏟아졌고
오늘 흘린 눈물에 대해서도
법률 전문가들은 그다지 좋은 반응은 아니었음)
특수전사령관이 거짓말을 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거죠.
근데 이제 제 이야기는 뭐냐면은
결국에 피해자들은 국민들이지 군인들이 아니에요.
이런 개념정립이 좀 잘못됐디라는 거고
저도 그 날 당일에 그 날 현장에 나가가지고
경찰하고 저는 대치를 했었는데
의원님들 안으로 좀 보내드리려고
밖에서 시민분들과 길을 여는... 그걸 하면서
제가 좀 목이 쉬어가지고있었는데
그때도 경찰들 태도 똑같습니다.
자기들은 모르쇠.
'지휘관은 누구냐,
현장에서 누구의 명령에 이러는 거냐'
저기 지금 계엄군들이 총칼 들고 들어가서
시민들이 들어가서 몸으로 막고 있고
우리도 들어가서 막겠다.
(경찰들은외부인출입금지하려고대치중이었음)
근데 당신들은 무기도 있는 경찰이고, 힘도 센데
유리 시민들을 막고 있지 않냐.
제가 그걸로 대치하면서 몇시간을 싸웠거든요.
근데 지휘관 얘기에 경찰들도 흥분해가지구요
거의뭐.. 일촉즉발같은 위기가 많이 있었어요
현장에서요. 그럼 저는
그럼 저는 김현태 대령(707단장)한테 묻고 싶은데
그때 만약에. 어떤 한 군인이 흥분해서.
실탄을 쏘거나 유혈사태가 났더라면
혹은
상관에게 과잉충성을 하려던 부하가
과잉진압을 하면서 과한행동을 했더라면
(실제로 5.18포함 쿠데타때 이런 계급낮은 군인들이
시민,어른학생 할 것 없이 두들겨패고
총쏴서 많이 각 지역 시민들 많이 죽었음.
그 대치상황 특유의 흥분으로 인해 ㅇㅇ
이건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던 상황이었음
망상이 아니라.
공포감조성하려드는 단순한 예가 아니라.)
이런 것들이 우린 의문이 드는 거에요.
근데 이상황에서
저기가서 계엄군을 지휘하고 그랬던 분이
이제와서 우리 아들딸들이니까 다 봐주세요.
(이럴때만딸넣지?현장에여군은없었는데 ㅋ)
저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이해는 하겠지만
(이구동성으로 취지는 이해하지만~)
지금 법률적으로는 완전히 잘못됐다라는 거고
전 하나만 더 말씀 드리면 같은 계급이 대령인
참군인이 하나 있습니다. 박정훈 대령입니다.
여기서 박정훈 대령은 (전)수사단장으로서
철수하고 덮으라는 명령에도 항명, 대립하고
채상병 사망 사건을
유일하게 수사를 계속 이어갔던 대령으로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죄로
군재판에 재판중에 있으며
군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선고는 내년 1월 9일임.
(당연히 윤의 외압이 있었을것으로 예상)
이때의 항명은 계엄선포때보다 더 어려운 항명임.
우린 역사를 배웠고 계엄이 뭔지 알며
출동하면 상대는 의원, 국민들이라는 것을.
그렇기때문에 항명은 오히려 채상병 사건때보다
더 옳고그름을 판단하기 나름 수월했기에.
그 박정훈 대령처럼 하는 게 군인 정신이고
그게 군인이에요
부당한 명령이면 따르지 않는게 군인인데
저분들(몰랐다고단장이쉴드치지만)
부당한 명령에 따라서 국회까지 왔거든요?
이제와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너무나도 시민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뮤장한 군인,경찰,버스,탱크를 막아섰던)
저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왼쪽 맨 아래)
그리고 사실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부당한 명령을 내렸을때
우리.. 어.. 입헌질서가 무너진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령정도 되는 사람이
'부당한명령인지몰랐다'
'국회를 해산.. 봉쇄하고 해산하는게
뷰당한 명령인지 나는 몰랐다'
계엄상황에서 그러면 안되는지 몰랐다?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대령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한다는 건
말도 안되구요
역사적으로 보면 그런 것들(계엄상황 쥰전시상황 진돗개123 등)은
사실 군내에서 많이 교육이 되어가지구요.
모른다는.
법적으로는 '나는 법을 몰라요' 그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법적으로 용서가 안됩니다.
법률의 부지는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은
(군내에서가르치는) 기본이에요.
저거는 그리고
우리나라 국가가 파괴되는 끔찍한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일말의 동정심도 가져서는 안됩니다.
너무나 공감되어서 가져왔고
영상은 처음보는거라 가져왔음.
군인들 중
누가 책임이 얼마나 있고는 우리기 판단할 일이 아님.
(국힘굥빼고)
그 군부대에서 직접 명령을 했거나 하달받은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일임.
그러나 명백한 사실은 까딱 잘못했다간
충분히 유혈사태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들은 무장한채로 훈련받은 군,경이며
우린 맨몸으로 나가 막은 국민들이라는 거임
명백히 피해자는 국민들이라는 거.
진실은 나중에 조사받고 결과 나오면 알게되겠지만
논점이 흐려져선 안됨.
그날의 처단대상은 국민들이었고
맨몸이었던 국민들인 우리가
무장하고 훈련받은 군인들을 옹호한다면
그것자체가 어불성설인 것.
우린 지금도 국힘 내란에 의해 피해받고 있는 국민임.
그리고 이날은
헌법 제 1조 1항
1. 대한민국은민주공화국이다.
2.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한정질서가 무너진 날로 역사에 기록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