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쌍들 큰 커뮤는 무서워서 못 가면서 작은 커뮤에서는 개깡패들임
그래서 쪼끄만 커뮤들만 돌아다니면서 소쌍 패러 다니던 2년 전의 나 여시..
그 중에 기억에 남았던 게 한 커뮤인데 거긴 나잇대가 높았어
소쁘님들이 소쌍글 퍼나르며 열심히 설치고 계시더라고
물론 저 커뮤도 이재명 지지자, 윤석열 지지자 있고 내부 갈등도 있고 윤석열 지지글 쓸 수 있고 소드랑 생각같은 사람도 있지
문제는 점잖은 분들이.모여서 말도 부드럽게 하는 카페인데 소쌍들이 올리는 글들은 내용이랑 표현이 원초적이고 아주아주 더러웠고 그래서 카페 횐들이 스트레스 받았다는 거
소쁘님 글에 달린 댓글들
말을 곱게하라고 소쁘를 점잖게 타이르시는 어르신들
그런다고 소쌍이 말을 들으면 그게 소쌍이겠어?
들을 사람말로 어르느라 어르신들이 매번 고생하시더라
어느 곳이든 미친애들 보이면 처음엔 반응하다 나중엔 무시하잖아
이분들은 소쁘들이 올린 글마다 댓글 힘들게 다시면서 설득하고 달래고 토론하고 욕쓰지말라고 요청하고 왜 그러냐고 답답해하고 등등 매번 반응 하시는 부분이 마음에 걸렸음
이분들 소쌍이 뭔지 아예 모르고 지금 여기 외부세력이 들어왔고 작업중이라는 걸 인지가 안되는 상황이구나 싶었음
이렇게
저 글에 달린 댓들
충격받은 어르신들
이 분들은 소드가 뭔지도 모르시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시달렸던거
그러다보니 소쌍들도 방심했는지 세탁기 거의 안 돌리고 대부분 소드에서 직수입한 글들을 올렸더라
덕분에 누가 소쌍인지 특정하기 쉬웠어
알면 그 때 부턴 보이는 법
어르신들 소드에 대해 인지하고 나서는 소쁘글에 더는 예의 안차리고 걍 욕만 띡 다시는 식으로 대응 잘 하시더라고
소쁘님들은 그렇게 욕 좀 먹고 나더니 그 커뮤에서 샤샤샥 사라져서 난 퇴치성공☆한 줄 알았거든
2년 만에 혹시..? 하고 불안해서, 근데 어딘지는 기억 안나서 가입한 카페 둘러보다가 결국 찾아서 가봤더니...
분명히 죽였는데 아직도 살아있어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이 증식한 거 같아
캡쳐는 소쁘중에서도 제일 지독한 소쁘라 내가 닉넴을 아직도 기억해서 추노해 보니
작성글 무려 780개.. 혈압 빡 오른다
그래도 이젠 얘네가 소드라는 카페 회원들이고~ 말 안 통하는 놈들이고~ 얘네가 소드 글 다른 세탁기 돌려서 가져 온다~는 건 어르신들이 꽤 아시더라고
그래서 개빡쳤다가 약간의 희망을 봤어
소쌍님들 남의 커뮤에서 이 짓 하고 있으니까 본진 리젠 뒤지는 거 아니야?
소울드레서 주목해 드릴 테니까 작고 힘없는 커뮤들 그만 괴롭히고 본진으로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