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orioriorill조회 15094l

“내 집에 평생 세입자가 산다고?”…무한 전세갱신권에 집주인들 ‘화들짝’ [뉴스+]

계약갱신청구권 제한 없애는 임대차보호법 발의
업계선 “과도한 재산권 침해”라며 강력 반발
결국 의원 5명 서명 취소로 법안 철회


현재는 세입자가 한 번만 쓸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무한 전세권’ 법안이 추진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고 주거 안정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지만, 집주인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반론이 이어지면서 결국 법안 발의가 철회됐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지난달 25일 계약갱신권을 제한 없이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내 집에 평생 세입자가 산다고?”…무한 전세갱신권에 집주인들 '화들짝' | 인스티즈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윤 의원은 “전체 가구의 40%에 달하는 임차가구가 임대인의 일방적 임대료 인상이나 퇴거 요구에 대한 부담 등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취약한 임차인 보호는 결국 전세 사기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이어졌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법안에는 세입자에게 무제한 계약갱신청구권을 부여하는 내용 외에도 지역별 적정임대료를 고시하고, 전세보증금의 범위를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로 제한하는 내용도 담겼다. 임차보증금, 선순위 담보권, 국세·지방세의 체납액을 더한 금액이 주택가격의 70%를 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5억원의 대출을 낀 10억원의 아파트가 있다면, 세금 체납이 전혀 없더라도 무조건 2억원 이하에 전세를 내놔야 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법안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는 “내 집에 세입자가 평생 살 수 있다니, 내 돈 주고 세입자한테 집 사줬느냐”, ”부동산을 국유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부동산도 계엄령 내렸다” 등 볼멘 소리가 나왔다.
 
"내 집에 평생 세입자가 산다고?”…무한 전세갱신권에 집주인들 '화들짝' | 인스티즈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뉴시스


법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법안에 서명한 10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서명을 취소했다. 법안에 동의한 의원 중 과반이 동의 의사를 철회하면 발의 법안은 자동 철회된다.




갈데까지 가네요.. 내 집인데 내맘대로도 못함..국회의원들 한심하기 짝이없음. 여기가 무슨 북한인가요?



 
미친법
2일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윤종오 의원 제 정신인가? 이름 기억해둘게요
2일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검색해보니 1일전 기사에 이 법안 철회했다고 하네요 다행..
2일 전
무한은 아니지...2번으로 늘리던가
2일 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법을....
2일 전
닐루  무대에 내려앉은 연꽃
미쳤나...
2일 전
~~
이거 철회됨 ㅇㅇ
2일 전
개오바 ㅋㅋㅋㅋ '전세금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한해' <<는 할만하겠지만
2일 전
더랏낭..
2일 전
생각을 하긴 하는건가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독립운동가와 친일파가 동시에 환생한 것 같은 현상황366 참섭12.13 20:0891661
이슈·소식 "친구 모친상 급하게 가느라 후드티…'그건 좀 아니지' 한 소리 들었다"102 피지웜스12.13 16:0996900 0
이슈·소식 나경원 딸 학점 정정 전 후132 맠맠잉12.13 15:0296840 32
이슈·소식 넷플 미친거 아니냐고 말나오는 오겜2 홍보.JPG162 우우아아12.13 18:4889412 34
이슈·소식 조국 징역 확정 보면서 느꼈다110 서진이네?12.13 17:0174230 14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식사 도중 '계엄군 자녀'가 들은 비난20 품바 12.11 15:13 16728 0
태연 악플 관련 SM 공식 입장3 맠맠잉 12.11 15:01 11826 1
현재 케이팝 인력들 다 쓸어갔다는 행사.JPG59 우우아아 12.11 14:42 73597 2
"내 집에 평생 세입자가 산다고?”…무한 전세갱신권에 집주인들 '화들짝'10 orior.. 12.11 14:23 15094 0
이세영 루에브르 화보.jpg2 nowno.. 12.11 13:45 12435 1
현재 제대로 긁혔다는 배현진.JPG57 우우아아 12.11 13:36 79359 15
🚨무도 팬들 오열중인 긴급소식🚨123 우우아아 12.11 13:00 112581 22
제가 싸온 도시락을 다 버린 여자친구6 마유 12.11 12:59 14620 0
포브스 선정 2024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사망한 유명인 TOP 10 거거건 12.11 12:56 6464 0
[속보] "尹, 계엄시 대량살상 발생 예상해 병원시설 확보”…추미애 "방첩사 문건 ..9 Vji 12.11 12:46 11463 0
신입 아나운서한테 팩폭 박는 전현무8 헬로>.. 12.11 12:41 18230 5
고려대 시간강사 정치성향으로 불이익주려다 망신…1 아따까라지 12.11 12:34 8843 0
[속보] 이재명 "중소·벤처기업 생존 기로…특별자금 지원 방안 살필 것” 임종은 12.11 12:29 1710 1
연말시상식에서 무대하는데 다른 가수 보컬이 섞였을 때 스팸과새우전 12.11 12:10 4268 0
🚨김용현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109 우우아아 12.11 11:48 118282 4
아이돌 겨드랑이가 유독 깨끗한 이유.JPG86 우우아아 12.11 11:46 68818 2
오디션 프로 때랑 분위기 완전 달라진 아이돌...jpg 헬로>.. 12.11 11:10 14265 0
'배구선수 출신' 루네이트 카엘, 프로배구 시구 나선다 민토토 12.11 11:05 3486 0
데뷔 앞둔 새 걸그룹 UDTT, 오늘(11일) '리트라이' 선 공개1 하이이이이잉이ㅣ 12.11 11:03 4319 0
가나디 vs 망곰 vs 잔망루피…올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카카오 이모티콘은?10 널 사랑해 영원.. 12.11 10:49 12031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