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신랑도, 오빠도 아니다(남편을 부르는 호칭, 그 불평등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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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ham 그럼 뭐라고 부름,? 어제
	CAHAYA 참 별걸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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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쨩안뇽? 각자 집 담벼락 내에서 폭력과 욕설이 오가지 않는 이상은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맙시다. 어제
	NCT김도영 NCT💚 한화🧡 누나라고 잘만 하던데 어제
	우우나나나 우우나나나 우나나 누나라고 하지 않나요,, 옆직원 남편이 연한데 매번 누나라고 하던뎈ㅋㅋㅋㅋ 어제
	sjki 누나라고 잘만 하는데요? 어제
	순무순 무순무 누나라고 해요.. 어제
	버블버블버블티 꼴값 어제
	유 미 고기고기 물고기닷 근데 생각해보면 울아빠 엄마보다 5살이나 어린데 누나라고 부르는거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ㅜ ㅜ 어제
	로또1등기원 별 걸 다 어제
	뀨루루루뀨 시댁을 시가라 하지말고 처가를 처가댁이라 높여부르면 되잖아; 심지어 있는 단어야 처가댁 연하남편 나한테 누나라 부르는데 왜그래... 시댁 내 호칭 성차별 문제는 나도 공감 근데 이부분 빼고는 공감 안됨 부부끼리 오빠라 하든 누나라 하든 이름을 부르든 제3자가 뭔상관이니 어제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사랑하며 부르는 단어에 강제로 의미부여좀 하지 마세요 어제
	일단업고튀어 나 무거운거 잘들어 남이사 (표준어 아닌거 앎) 어제
	ΧIUΜIN 시우민 솔직히 오빠도 싫지만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음......이건 본인을 낮추는 것.. 어제
	우댜댱 진짜 별걸다... 어제
	킹쿵 근데 개인적으로 결혼하고 나이도 있는데 오빠라고 하는거 별로에용,, ㄱㄱㅎ도 그러던데 좀 없어보임 어제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아니 뭐 다른 호칭도 아니고 누나 오빠갖고 뭐라하는건 좀.. 어제
	ikaly Serendipit 부부끼리 서로 부르는 호칭은 알빠아니고 외가, 친가 호칭은 바뀌어야 할 것 같긴해요 그리고 일부 회사겠지만 외조부모랑 시조부모 상 치를 때 복지 다른 것도... 어제
	untamed 헛된소리를 장황하게도 써놨네 어제
	헤이트풀 제목 보자마자 여시일것 같더라 어제 신고져 22 어제
	마피아 SVT, PLAVE 누나라고 하던데.. 걍 부부마다 호칭이 다른 거지 별 이런 것까지 다.. 자기라고 부르는 사람있고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 있고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 있고 부부마다 다 다른 거죠 어제
	KB스타즈 배구단 걍 스크롤 쭉 내렸어염 어제
	시시콜콜이 난 남친 2살 연하인데, 남친이 애칭이 누나임. 나도 남친 오빠라고 부름 ㅋ 말이나 격식이 만드는 힘이 분명있지만, 이미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차이가 없고 주변 어른들 역시 누구 위에 서서 권위를 부리려하지 않는다면 그 단어 자체에는 그 어떤 권력의 상하, 성차별적 요소도 발생하지 않는다 생각이... 어제
	블루베리나무 연하가 누나라고 부르는게 싫은건 서열때문이 아니라 남동생이 있기때문에 징그러워서 그런겁니다 어제 이청아 언니 사랑해 22222 ㄹㅇ 맞말이에요 어제 미피는사자예요 33333 이건데요 저자분이 남동생 없으신 듯 어제
	자몽허니블랙티(ICE) 가족내 호칭의 문제는 존재한다고 생각함 마냥 비꼬지 말고 한번쯤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듯 어제
	ㅇㅁㅇㅁㅇㅁㅇ 김건희도 오빠라고 부르는데........... 22시간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ㅌㅋㅋㅌㅌ 어제
	미락수 미락구락수♡ 난 여보라는 호칭 민망해서 오빠라 하는데 서열그런거 생각 1도 안함 어제
	닉4임 연하랑 4년째 연애중인데 누나 잘만 씀 어제
	끼옹이 뭐요 어제
	387764 6살 연상 남편 야라고 부르는디 어제
	연예인(진)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못하고……… 그럼 언니라 부르리? 어제
	이 닉넴 유명해지지 않았음 해 사람들이 내 닉넴 못 외웠음 해 엘뤨렐뤌 누나라고 해야 가끔 이름부르면 설렘 어제
	dbananbb .... 예민해 어제
	유부쵸밥 남편이 남동생 여동생 다 있어서 도련님 아가씨가 호칭이라는데...부를 때마다 너무 싫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부모님이 호칭 중요시해서 미칠 것 같아요. 못 견딜 것 같아서 발음을 약간 흘립니다.....너무 싫어요 진짜..... 어제
	카붕이 누나 쓰지않나? 어제
	파워 쿨톤 은팔찌 철컹철컹 누나라고 함 별..걍 아무렇게나 불러 어제
	겨울차은우 이런 정신병에는 약도 없나 어제
	모두까기인형 그썰 생각남 유치원에서 애기가 아빠말투옮아서 누나 나왔어~ 했다했나 어제
	viki0308 남편은 신랑도 아님 뭐임?? 오빠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네요 전 신랑에게 오빠라 불러요 아이낳으면 여보로 바꿀수 있지만 그전까진 연애할때 그대로... 근데 신랑도 아니란게 뭔말인지 도통~ 설명이 듣고싶다.. 어제
	박윙꾸 Wanna One 걍 오빠라고 부를래요...ㅎ 어제
	(105세) 111 어제
	hsbox 니 일본어 번역체나 고치고 말해라 다름아니다가 뭐냐 다름아니다가 어제
	고죠사토루 뭐 서방님이라 부를깝쇼? 어제
	할수 저도 개인적으로 부부끼리 오빠 호칭은 별로이긴 해요,,,ㅋㅋㅠㅠ 자식이 없으면 상관없는데 있으면 이젠 오빠 대신 다른 호칭으로 바꾸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어제
	Facepalm 자기 주변이나 저기 자신조차 사랑받거나 사랑주지 못해봤으니 현실을 모르지… 너무 안타깝네 ㅠ 어제
	라면땅콩 근데 남편 얘기는 아니지만 가끔 있는 "오빠가~"는 진짜 듣기싫을때 많음 남자가 여자한테 "오빠가 해줄게~오빠한테 말하지 오빠가~오빠가~~" 내가 라고 하면 안되나 어제
	자유로웡 그냥 자기야 라고 하는데 어제
	감자광팬 전 제발 오빠가 오빠답게(본인 나이 먹은 만큼) 행동을 해줬으면 좋겠어서 무조건 오빠라고 불러요^-^ 네가 오빠다 인간아!!! 어제
	호박고구마고구마 예전엔 서방님, 도련님도 문제없는 호칭이였죠 지금은 그런 호칭을 고치려는 흐름인 거 보면 이런 글들도 그 변화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해당 글에 크게 동조하지도 않지만 글의 내용을 비난할 이유도 없어보여요 간혹 이런 변화를 서두르려고 할 때, 상대 성별을 폄하하는 행위가 없다면 그 변화에 대해서 지켜보면 되는 거지, 나서서 예민하다 과하다 흉볼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어제 IllliIilii 22 어제 제주청보리차 33 어제 마이우치루하나비라니와 444 어제
	트론860 신랑은 왜 아니지…? 신랑이 높임말인가요? 어제 트론860 언어가 주는 내재적인 힘이 분명히 있는건 맞아서 호칭을 바꾸는건 좋고 각자 평등하게 부르는건 좋은데 대체 단어가 없지 않나요; 시댁-시가, 시어머니-시모, 시누이는 걍 줄여서 시누고 근데 도련님이나 서방님의 대체 단어가 있나요? 있어야 뭘 부르든 말든하지…누가 알면 좀 알려주세요 어제
	소랑이큐랑이 흠 서로를 뭐라고 부르든 아무 상관 없는게 진정한 평등 아닐지 그리구 부부 간의 호칭은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도 아닌 것 같네용 어제
	미시경제학 복잡하네 사네 증말 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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