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83479?sid=101
서울 주택가 흉물 '옥인동 윤씨가옥', 시민 열린공간 탈바꿈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 연계, 현대적 활용 위한 한옥건축양식 정비 서울시민의 세금이 일제강점기 친일파가 지은 한옥 복원에 투입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옥인동 윤씨가옥'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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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친일파 윤덕영이 지었던 '옥인동 윤씨가옥'을 복원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민의 세금이 일제강점기 친일파가 지은 한옥 복원에 투입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옥인동 윤씨가옥' 복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친일파 윤덕영이 자신의 소실(첩·정식 아내 외에 따로 데리고 사는 여자)을 위해 지었던 집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윤씨가옥을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에 나선 이유는 '네거티브 헤리티지'(Negative Heritage, 부정적 문화유산) 프로젝트 때문이다.
1919년 지어진 '옥인동 윤씨가옥'은 윤덕영의 조카이자 순종 황제의 계비였던 순정효황후 윤씨 생가로 잘못 알려져 1977년 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사실관계가 규명되면서 문화재에서 해제됐고 오랜 시간 훼손·변형된 채 오늘날까지 빈집 상태였다.
서울시는 2022년 말 해당 가옥을 매입해 지난해 11월부터 건축가 김찬중,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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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 흉물 '옥인동 윤씨가옥', 시민 열린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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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