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지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 하나
90년대에 우리나라도
이 공법을 많이 썼는데
"플랫슬래브"라는
공법으로 건물을 지었음.
안전하고 비용도 저렴해
많이 사용했음
건축계에서
굉장히 신뢰하는 건축 공법임
전문가도 인정하는 건축공법.
플랫 슬래브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으로
한층이 완성되면 지탱하는
콘트리트를 세우고
콘트리트안에는
건물의 바닥과 기둥을 연결하는
수백개의 콘트리트 보강용
철근이 들어감.
이렇게 찬양할정도로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은 공법임.
이 공법은 각층의 하중(무게)가
기둥의 철근과
콘트리트로 분산됨
각층의 하중은
모두 기둥에서 지면(땅)으로
전달됨
일반적인 건물과 정상적인 건물은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하중이 지면(땅)
분산되서 쉽게 무너지지않음
철근 콘트리트는
내구성과 강도가 매우 우수함
플랫 슬래브의 건물들은
무너질일이 전혀 없음.
1980년대 대한민국
누군가가 건물을 지으려함.
원래는 사무실 혹은
복합상가를 지으려했으나
회장이 백화점으로 변경함
근데 회장이 백화점 변경으로 인한
무언가를 요구하자
기존의 건설업계는 자신들은 할 수없다고하자
회장은 계약을 파기하고
자신의 자사 계열사인 건물업체를 부름
이렇게해서
건물을 짓는데
이때 회장이 요구해서
변경된 건물 구조는
사무실용으로 있던
구획벽을 제거하고
에스컬레이터 통로를 뚫음
그리고 건물의 멀쩡한
지지기둥들을
비용절약과 백화점 미관을 위해서
25프로 줄여버림.
원래는 81cm 여야하는 기둥이
58cm까지 얇아져버림.
원래 설계도가 무게를 100프로 버틴다하면
이렇게 바뀐 후로는 56.2프로밖에
하중(무게)를 못버팀.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근처의
기둥은 더 줄여버림
그리고 원래 4층이었던 건물에
콘트리트를 쏟아부으며
5층까지 올림.
얇아진 지지기둥은
그대로 냅둔채로.
그리고 그렇게 올린 5층에는
각종 식당들과 푸트코트를
만들어놓음.
식당들의 자재들
냉장고, 가스레인지,주방용품 무거운 자재들과
물을 써야하니까 수도관들과 물의
무게가 추가됨
그리고 전통 한국식을 유지하겠다며
"온돌난방 방식"을 놓음
온돌 난방을 위한 물과
두께 30cm의 콘트리트가 추가로
들어감
그리고 기둥을 받치는
지판의 강도도 중요한데
이 지판이 얼마냐 중요하냐면
기둥위에 노란색 스티커가 지판
저 노란색 스티커가 지판임
기둥 하나를 빼도 지판덕분에 무너지지않음
하지만 지판이 없어지면
기둥이 뚫고나와
바로 무너짐
지판이 약한채로 무게를 무리해서
건물을 올려버림
그리고
더 미친짓을 하는데
냉각기를 설치하는데
냉각기만 36톤
물까지 들어가면
87톤이 되는 냉각기를 옥상에 올림
그리고 냉각기 소음이
시끄럽다는 민원에
중장비로 냉각기를 들어
옮겨야하는걸
비용 절감을 위해
굴림대에 실어 옮겨버림
가뜩이나 부실공사인 건물에
균열이 생김
결국 균열이 가면서
무게를 분산할 수 없게된 건물은
기둥과 지판이 버티지못하면서
기둥이 뚫고 나오기 시작함
그리고 붕괴를 늦출 수 있는 L자형
콘트리트 대신에
1자형 콘트리트로 건물을 지음
붕괴속도는 더욱 빨라짐.
결국
이 모든걸 견디지 못하고
건물은 무너지는데
이게 바로 삼풍 백화점임.
붕괴 시작 5분만에
백화점은 붕괴가 끝남.
(붕괴 전날 사진)
분명 징조가 있어서
검사단을 불렀고
"운영을 중단하라"는 말에도
영업을 계속함.
결국 502명 사망
937명 부상
6명 실종인
최악의 인재를 만들어냄.
이 사건 이후
우리나라의 백화점들은 푸드코트를
지하에 만들기 시작했고
물을 사용한 온돌 난방 방식이 아닌
가스를 이용한 온돌 난방 방식을 사용하게됨.
☆지금은 기술이 발달해서
지상 5층에 음식점이 있어도 붕괴되지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됨.☆
☆저때 거절한 건설업체는
우성건설(지금은 망함)
건물지은 업체는 삼풍건설산업☆
이준 회장 : 이보쇼,무너진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손님들에게 피해도 가지만
우리 회사의 재산도 망가지는 거야!
회장 이준은 2003년에 출소해서
유병장수하고 뒤짐.